[정보] 마법사는 어떤 직업? 강력한 범위공격과 텔레포트로 빠른 기동성 겸비!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2개 |
남마법사는 던전앤파이터 : 혼에서 여거너와 함께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맡고 있는 직업이다. 다만 여거너도 그렇지만 모든 스킬이 원거리 위주인것은 아니며 기본 공격을 비롯해 다수의 근접 스킬로 밸런스를 이루면서 싸우는 스타일이다.

특히 15레벨이 되어 [빙결사]로 전직하면 원거리 공격보다 근접 공격이 많아지는 근접형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반면, [엘레멘탈 바머]는 마법사 본연에 충실한 원거리 타입형 스킬이 주력이며, 레벨이 상승할수록 더욱더 범위와 피해량이 커진다.

주 플레이 스타일은 몬스터와의 적정 거리를 유지한채 강력한 슈퍼아머 판정을 지닌 스킬을 앞세워 무력화시키고, 이후 다운된 적들을 향해 큰 대미지를 지닌 원거리 마법을 쏟아내는 형식이다.




▲ 등장 캐릭터중에 혼자 종족이 다른 마법사




■ 마법사, 근접과 원거리 공격의 밸런스를 잡아라!

전직하기 전의 마법사는 기타 다른 게임의 마법사처럼 주로 원거리를 유지한 채 교전하게 된다. 특히 기본공격은 적에게 자동으로 유도되며, 사거리도 훌륭하지만 속도가 느린편이라 그다지 애용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습득하는 스킬인 물대포도 발동 시 슈퍼아머 판정이 있어 위기시에는 유용하지만, 적을 관통하는 속성이 없으며, 자동으로 유도되는 기능도 없기에 크게 쓰이지 않는 편.

다만 윈드 스트라이크를 비롯하여 5레벨에 익히는 연속발사 및 화염방패를 배우면 재빠른 공격과 범위, 보조 수단을 얻게되어 플레이에 탄력을 받게 된다.

기본 마법사의 플레이는 윈드 스트라이크로 전방의 적을 띄우고 연속발사로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 콤보이며, 화염방패의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활용해 각종 위기 상황에 대처하도록 한다.

이후 텔레포트를 익혔다면 기동력이 훨씬 더 상승하고, 금나장은 몇 안되는 잡기 스킬 중 하나로 상대의 슈퍼아머 스킬을 파훼할 때 도움된다.




▲ 초반 공통 스킬 중 최고의 범위와 효율을 자랑하는 윈드 스트라이크가 주력




▲ 피해감소 + 슈퍼아머 + 범위 삼위일체 만능 스킬 화염방패



■ 마법사 액티브 스킬






■ 마법사 패시브 스킬







■ 빙결사, 색다른 근접형 마법사가 취향이라면 이쪽이다!

빙결사는 근접 전문 마법사 콘셉트로 기본 공격부터가 근접으로 바뀌게 되면서 전투 스킬의 대부분이 근접에서 난사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데미지 타입도 마법 공격력보다 물리 공격력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로드를 쓰게 된다.

설화연창 및 회전투창, 아이스 빅해머 등 초반에 배울 수 있는 스킬이 모두 근접이기 때문에 이전까지 익혀놨던 마법사의 기본 스타일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주 플레이 스타일을 꼽자면 윈드 스트라이크로 적의 띄워 빈틈을 만든 후, 설화연창과 회전투창 등을 연속적으로 사용하며 강력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스타일이다.

20레벨에 습득하는 아이스 로드는 특출난 데미지는 없으나,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둔화를 걸어 마법사의 스킬 운용을 도와준다.

이외에 아이스 크래쉬와 아이스맨은 적의 슈퍼아머를 무시하는 판정이 있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 중 슈퍼아머 패턴이 까다로운 적에게 사용하면 유용하다.

단점이라면 태생이 마법사기 때문에 제아무리 가죽 방어구를 두르더라도 몇 대 맞으면 생명력이 위태로워진다. 적과의 거리 조절과 각종 빙결 및 이동속도 감소 등의 상태이상을 이용한 테크니컬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 기본 공격부터가 근접으로 바뀌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변화된다




▲ 각종 빙결 + 이동속도 감소 효과와 조합을 이뤄 제압하는 것이 주 플레이 스타일



■ 빙결사 액티브 스킬






■ 빙결사 패시브 스킬







■ 엘레멘탈 바머, 화끈한 마법 폭격을 원한다면 이쪽이다!

빙결사와 달리 엘레멘탈 바머는 기존의 전직 전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가는 마법사다. 원거리 마법이 좀 더 강화되었으며, 범위와 위력이 크게 늘어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0레벨에 습득하는 파이어로드부터 사거리가 크게 늘어남을 확연히 체감할 수 있으며, 라이트닝 월과 엘레멘탈 레인 등의 스킬은 화면 전체를 폭격하는 궁극기급 범위를 지니고 있다.

속성발동 스킬로 기본 공격의 속성을 마음대로 변환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며, 플레임 서클 등의 주변의 적을 밀어내는 스킬처럼 자가 방어 스킬도 확실히 가지고 있다.

빙결사 못지 않은 상태이상 공격도 보유하고 있는데, 라이트닝 월은 일정 확률로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감전 상태를 걸고, 아이스크리스탈 샤워는 빙결 효과를 걸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끈다.

마지막으로 45레벨에 습득하는 다크니스 멘틀은 화려한 효과와 더불어 적에게 둔화 상태를 걸기에 연속해서 다음 스킬로 이어나갈 수 있다.

단점으로는 천 방어구를 착용하는만큼 체력과 방어면에서 열세이니 자칫 큰 기술을 쓰다가 보스의 주요 패턴에 휘말리면 생사를 장담할 수 없기에 거리조절과 회피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 정통파 마법사에 가까운 화려한 마법 폭격의 향연!




▲ 궁극기 스킬과 함께라면 더없이 멋진 연출이 가능하다



■ 엘레멘탈 바머 액티브 스킬






■ 엘레멘탈 바머 패시브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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