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어서오세요, 한국인 군주! 각종 해외리그, MVP 피닉스 초청 행진

게임뉴스 | 신동근 기자 | 댓글: 15개 |


▲ 사진 제공 : MVP 피닉스 임현석 감독

경이로운 경기력으로 도타 핏리그 우승을 차지한 MVP 피닉스에게 각종 해외리그의 러브콜이 오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22일, 스타래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래더-아이리그 인비테이셔널에 MVP 피닉스가 초청 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음을 알렸다. 인비테이셔널은 6개의 초청 팀과 유럽 예선 통과 팀 1개, 중국 예선 통과 팀 1개로 총 8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대회로, 현재 MVP 피닉스를 포함해 얼라이언스, VG, LGD가 초청을 받은 상태다.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MVP 피닉스는 위플레이 리그 시즌3에도 초청을 받았다. MVP 피닉스는 초기에 동남아 예선에 참가했으나 여러 팀들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본선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였고, 이후 일정 상의 문제로 기권을 했다. 그러나 기존의 초청 팀이었던 팀 시크릿이 기권하면서 초청 팀 자리 하나가 공석이 되자 위플레이 측은 해당 대회를 기권했던 MVP 피닉스를 초청했다. 위플레이 리그 시즌3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진행된다.

도타 핏리그 우승 후 해외리그 러브콜을 받기 시작한 MVP 피닉스는 하루 뒤인 24일,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에피센터:모스크바 동남아 예선과 ESL One 마닐라 동남아 예선을 치르기 위해 싱가폴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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