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지금이 아니면 영영 못 얻을 수도 있다?! 한정판 G1+ 카드 정보 총정리

게임뉴스 | 정성모 기자 | 댓글: 39개 |
마비노기 듀얼에서 카드를 확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을 꼽는다면, 아마도 부스터팩 구매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신판 부스터팩에서는 1세대(G1)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요, 선행 발매 쿠폰으로 2세대 카드의 확보도 가능하나 이는 제한된 방법이며, 실제 아레나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카드는 1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이 1세대 카드 중에서도 특히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카드는 아마도 1세대 한정판(G1+) 카드일 것입니다. 최근 인벤에서 진행된 개발자 인터뷰에서 한정판 카드는 해당 세대가 지나면 부스터팩에서는 확보하지 못한다는 정보가 발표됨에 따라,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카드를 확보하려는 유저들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저들이 늦기 전에 확보해야 할 G1+ 전체 카드 목록을 정리하는 한편, 특히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G1+ 카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한정판 카드 중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카드는?






1세대 한정판으로 등장하는 카드는 총 12종으로, 이 카드들은 오늘의 미션이나 드래프트 미션을 완료하면 카드샵에서 한정판 특별 부스터 구매 자격을 얻어 확률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단, 한정 카드 중 '음유시인:진배팍' 카드는 선물 교환기에서 'esti' 코드를 넣어 확보 가능)

이런 한정판 중에서도 특히 유저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고 있는 카드로는 '페르소나:메르세데스'와 '뱀파이어 영웅:베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어둠 계열의 이 두 카드는 4성의 희귀도를 자랑하며, 등장과 함께 상당한 필드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경우에는 캐리형 소환수인 만큼 안정된 공체합과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쉽게 제압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현재 어둠 계열 최고의 소환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쉬는 좀비, 뱀파이어, 스텔레톤 기사 등 초반 압박이 심한 소환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어둠 진영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소환수입니다.

등장과 함께 자신의 정면에 위치한 소환수의 생명력을 깎고, 그만큼을 자신의 체력으로 확보하기 때문에 하나의 소환수를 사실상 제압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한 번 베쉬가 제압한 자리에는 추가 소환수를 배치하기 어렵기 때문에, 단일 제압 주문이 한 번 더 사용되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현재 어둠 계열 후반 소환수는 다른 자원들에 비해 다소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어둠 계열을 다루고자 하는 유저라면 이 두 소환수는 반드시 챙겨두어야 할 필수 카드라 여겨집니다.






전사 루에리도 5자원 대비 막강한 방어력과 재생력으로 주목받는 소환수입니다.

매 턴 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또 체력만큼 방어력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기에 제압 주문이 없다면 상당히 처리하기 곤란한 존재가 됩니다.

다만, 현재 골드 계열에는 베어헌터나 샤샤와 같은 좋은 중반 소환수가 많다는 점에서 '효율은 좋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은' 카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만약 루에리를 쓰는 유저라면, 체력 보유량 만큼 방어도가 올라가는 루에리의 특성을 살려 늑대:페리나 체력을 올려주는 버프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루이드 타르라크는 전사 루에리와 함께 스토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소환수로, 소환한 이후 한 턴 뒤에는 막강한 곰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곰 형태는 2턴만 유지되지만 이후 다시 한 턴이 지나면 곰으로 변하며, 소모 자원이 많지 않으면서도 곰 형태의 존재감이 강력하기에 재미있는 매커니즘은 지닌 소환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의 루에리처럼 현재 자연 계열에는 아라우네와 트리스라는 강력한 토큰 소환수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소환수까지는 아니라는 평이 많습니다.






'궁수 마리'는 언뜻 보기에는 자원 대비 상당히 낮은 공체합을 지닌 소환수입니다.

그러나 필드에 등장한 턴에 즉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과 궁수형으로 방어 무시 공격을 한다는 점, 그리고 나간 이후 꾸준히 2번 공격을 한다는 점에서 의외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는 소환수라 하겠습니다.

빛 계열의 5자원 소환수 중에서는 상황 의존적인 천사 계열의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 G2에 등장하는 '쌍검의 자르크'와 함께 궁수 마리가 상당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 1세대 한정판(G1+) 카드 12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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