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다함께 모여서 즐기는 듀얼의 재미! 마비노기 듀얼 시범경기 현장 풍경

탐방 | 정성모 기자 | 댓글: 13개 |
7월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는 마비노기 듀얼의 첫 오프라인 시범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어 많은 유저들을 기다리게 했던 첫 시범 경기에는 시범 경기에 초청된 16명의 유저는 물론, 많은 유저들이 흥미진진한 듀얼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현장에 모인 유저들은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후에는 서로 친구도 맺고 트레이드도 하면서 시범 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풍성한 현장 이벤트와 선물까지 더해지며 현장을 찾은 유저들의 기쁨을 더해주었습니다.

16명의 초청으로 진행된 첫 시범 경기는 동일 자원 조합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만큼, 다양한 덱이 등장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쥬르-진실의 거울 콤보부터 지옥의 문-천사 조합까지 다채로운 조합이 선보였습니다.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어 너무 빨리 끝났다는 아쉽다고 후기를 남긴 유저들도 있었는데요, 향후 3주간 초청전이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오프라인으로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열함과 유쾌함이 함께한 마비노기 듀얼의 첫 오프라인 시범 경기 현장,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넥슨 아레나 입구에서 유저를 반기는 마비노기 듀얼 표지판




▲ 듀얼존에는 전체 중계용 벽걸이 모니터 등 여러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신상'다운 번쩍거림을 자랑하는 벽면 모니터!




▲ 예상보다 빨리 모인 선수들로 대진표를 확인하는 심판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 경기 시작 전 심판에게 설명을 듣는 선수들




▲ 드디어 16강 앞조 8명의 경기가 시작되었네요!




▲ 16강 뒷조의 선수들은 대기석에서 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 iPad로 경기 중인 선수




▲ "흠.. 여기에서는..." 필드 복구를 위해 고민에 빠진 선수




▲ 지켜보는 이도 함께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TCG의 마력!




▲ 16강부터 엄청난 장기전을 펼친 두 선수의 경기에는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습니다




▲ 관중에 둘러쌓인 와중에도 초집중하는 양 선수!




▲ 지옥의 문을 맞고 망연자실한 선수도 있었습니다.




▲ 4강부터는 벽면 모니터를 통해서 진행되는 만큼, 관중석도 배치되었습니다.




▲ 선수들이 자웅을 겨룰 전장도 세팅 완료!




▲ 관중도 착석하여 경기를 기다리는 중!




▲ 유저들이 미어캣이 된 이유는?!
4강 직전 진행된 보석 쿠폰 이벤트 때문!




▲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 숲 트리스와 빛 트리스의 대결




▲ 마비노기 듀얼도 관심있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유명 하스스톤 게이머 김기훈 선수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 마비노기 듀얼 첫 시범 경기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
결승에는 이해의선물 선수와 Hdragon 선수가 승부를 겨룹니다!




▲ 쥬르+진실의 거울 콤보로 빠르게 타낙을 뽑아내며 초반 압박을 시작한 Hdragon 선수




▲ 두 번째로 등장한 쥬르 콤보로는 드래곤의 환영을 뽑아내며 첫 세트를 가져갑니다!




▲ 1세트를 선취한 Hdragon 선수는 2세트에 파오를 활용한 초반 압박덱을 구사합니다.




▲ 파오와 배신으로 상대 생명력을 빠르게 소진시킨 이후
파이어월로 상대 필드를 정리하며 승기를 잡는 모습




▲ 쥬르와 배신 등 멋진 전략을 보여준 Hdragon 선수가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 쿠폰이 들어가 있는 데브캣 종이접기 세트, 데브캣 인형 등
풍성한 선물에 유저들이 미소지으며 첫 시범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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