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첫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17일 오픈 앞두고 사전등록 시작

게임뉴스 | 전상후 기자 | 댓글: 11개 |


야생의 땅: 듀랑고의 첫 번째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사전등록 티저 페이지가 오픈되었다. 스토리팩 추가는 지난 4월 26일 듀랑고 개발자 이은석 디렉터가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에서 밝힌 바 있다.

스토리팩은 한정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모드다. 기존에는 지원 단체의 스토리를 무전 대화 기록으로만 확인할 수 있어 플레이어와 지원 단체가 직접적인 연관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스토리팩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에 개입하여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전등록 티저 페이지는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이라는 이름처럼 붉고 음산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메인 화면에서는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스토리팩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진행 중이다. 카운트다운 시간을 보면 5월 17일 오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티저 영상에서는 지원 단체 가운데 위원회의 핵심 인물인 'X'가 등장한다. 따라서 이번 스토리팩이 위원회과 연관이 있다는 걸 예상해볼 수 있다.

영상 속 멘트는 음산하기 이를데 없다. 조난자들을 납치하고 팔아버리는 자들에 대한 언급, 그리고 페나코두스로 태어났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내용. 마지막으로 붉게 칠해버리면 된다는 X의 멘트까지. 전체적인 스토리팩 분위기가 어둡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쓸모없는 자들을 붉게 칠해버린다는 점에서 조난자를 납치하고 파는 일당을 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제압 혹은 제거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추측된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복장과 마크는 지난 업데이트 예고 영상에서 스토리팩 소개 파트에서 등장한 장면과 일치한다. 과연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스토리팩에서 위원회와 관련해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많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스토리팩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티스톤 3만 개’, ‘워프젬 100개’, ‘징병관 금속칼’, ‘특송화물 이용권 9장’ 등 게임 속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의 사전 등록 이벤트 및 티저 영상에 관한 정보는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에서 나온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 위원회의 핵심 인물 X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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