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제 모든 유저를 한 곳에서 만나요! 듀랑고 단일 서버화 업데이트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댓글: 3개 |




야생의 땅 듀랑고 단일서버화와 멀티 캐릭터 시스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이로써 다섯 개 서버에 있던 유저들과 사유지, 섬들이 한 곳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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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초반 단일 서버로 시작한 듀랑고는 접속자가 폭주하며 서버를 증설, 알파부터 에코까지 다섯 개 서버로 약 100일간 운영했다. 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와 최적화로 오픈 초반 발생했던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 인도네시아 공식 런칭으로 해외 유저들이 다수 접속했음에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

단일 서버화로 부족명이 겹치는 경우 부족명 뒤에 서버가 붙는 형태로 임시 변경되며, 이 경우 30일 안에 한 번 부족명을 변경할 수 있다. 캐릭터명과 주파수까지 겹치는 경우에는 늦게 만들어진 캐릭터의 주파수명이 임의 변경된다. 또한, 각 서버의 섬들이 한 곳으로 모이며 기존에 섬을 잇던 항로와 섬 장터 등이 소폭 변경되었다.

이로써 듀랑고는 오픈 전부터 목표로 삼아온 '글로벌 단일 서버'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듀랑고는 인도네시아 오픈에 이어 점차 다른 나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 올해 안에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차 글로벌 CBT 당시 전 세계의 유저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갔던 만큼 글로벌 런칭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단일 서버화와 함께 하나의 계정에서 여러 개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멀티 캐릭터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한 계정에서 최대 7개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여러개의 캐릭터 슬롯에 캐릭터를 육성한 경우 추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듀랑고는 단일 서버화를 기념해 '하나의 듀랑고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외형장비인 '갈색 페나코두스 탈'과 건강 회복약, 동물 영약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의 듀랑고 패키지는 무료로 1회 구입 가능하다. 또한, 현재 첫 번째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을 진행 중이다. 이 스토리팩은 9월 7일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미션을 끝까지 완수하면 희귀 탈것인 '흰털 다이어울프'와 외형장비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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