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피파-LoL 고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본선 진행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2개 |



‘제9회 2017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지역 본선 대회가 오는 29일 경기도 내 PC방(게임이너스 서현)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에서 시드권을 부여 받은 선수와 개별모집을 통해 신청한 선수가 참가할 수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 피파 온라인3' 2개 종목의 최강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된다.

올해 정식 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넥슨의 피파 온라인3이며, 지역예선과 지역본선을 거쳐 전국 최고 아마추어 선수를 가리는 전국결선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예선에 상위 입상한 이들은 지역본선 시드와 함께 e스포츠 정규클럽 대회 클럽대항전 서머에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동시에 부여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12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2005년 대회일 이후 출생자 ) 피파 온라인 3’는 연령제한이 없다. 단,‘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6~2017 시즌 LoL챔피언스 코리아,LoL챌린저스 코리아 대회 참가 경력자는 참가 할 수 없다.

한국 e스포츠 협회는 "유일무이한 전국 단위 다종목 e스포츠 대회인 KeG가 올해로 개최 11년째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뜻 깊다. 올해 대회부터는 동호인 e스포츠 PC클럽과 연계하여 e스포츠 동호인들이 참가하기 좋은 대회와 경기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오니, 많은 혜택이 기다리고 있는 대통령배 KeG와 e스포츠클럽에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지역 본선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경기도 대표로 전국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출전 선수로 선발이 되면 현 ROX Tiger감독, 현 ROX Tiger 코치, 현 RSG 코치진이 대회 준비 현장을 직접 방문, 연습, 지도를 맡아주실 예정이고 Kongdoo 출신 프로게이머는 FIFA 전담코칭을, 전 프로게이머이자 해설자(강형우)가 멘토링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선수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결선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 S-PLEX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경기도는 종합3위, 대회 기간 타 지역에 모범을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모범 지자체상’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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