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AFATT 클럽대전, '임나연 클럽' 우승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2개 |




7일 아프리카TV 핫식스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피파 온라인4 AFATT 오픈 리그 클럽대전에서 김승섭이 이끄는 임나연 클럽이 BJ환경의 쨔스 클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6일 16강 승리로 8강에 진출한 승리한 리더(With 안태은), 울산(With 김정민), 줍줍FC(With 정재영), Frizm (With변우진), 임나연 (With김승섭), 줍줍단 (With 강준호), 쨔스(With 하동진-환경), 팀플레이 (With 김성훈)가 8강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먼저 8강 1경기에서 울산과 Frizm이 만나 울산이 승리했고, 2경기는 줍줍FC와 임나연이 만나 임나연이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그리고 팀플레이와 쨔스 역시 4강에 올랐고, 임나연은 4강에서 울산을, 쨔스는 팀플레이를 상대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대망의 결승에서는 임나연과 쨔스가 만났다. 1세트는 골이 많이 터지지 않는 한 골 승부로 흘렀다. 그러나 전, 후반까지 서로 0:0으로 비겼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임나연이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임나연이 경기 초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쨔스팀도 전반 종료 전에 만회골에 성공해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에 임나연이 다시 추가골을 넣어 2:1로 앞서나갔다. 결국, 한 골 차이를 잘 지켜낸 임나연 클럽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로 1등 클럽에게는 500만 원, 2등 클럽에게는 300만 원, 3등 클럽에게는 200만 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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