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단일 팀컬러 효과 상향, 기존 팀컬러도 이용 가능? 업데이트 미리보기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개 |


4월 1일(목) 피파온라인4에 적용될 업데이트 내용이 'GM네로의 하프타임'을 통해 선공개됐다. 미리 알려진 것처럼 2021 상반기 로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이와 함께 훈련 코치 2차 업데이트, 팀컬러 개편도 이루어진다.

먼저, 라이브 클래스의 소속팀, 클럽 경력 등이 최신화되는 로스터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주요 선수의 급여 및 능력치 변동도 일부 안내되었는데, 손흥민은 오버롤 1 상향, 테오 에르난데스는 급여 1 하향, 오버롤 1 상향이 적용될 예정이다. 노이어와 돈나룸마는 급여 변동 없이 오버롤만 1 오른다.

프리미엄 라이브 클래스에도 변화가 있다. 지금까지 연 2회 출시되었으나 출시 시기가 연 1회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20PLA 클래스는 다음 프리미엄 클래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받게 되었다.

신규 클래스는 21KL이 있다. 라이브 클래스를 기준으로 능력치가 16 상승된 클래스로 매주 라이브 퍼포먼스도 적용된다. 20UCL 클래스에는 알레한드로 고메스, 무사 뎀벨레, 콘도그비아 등 17명의 선수가 합류하며 대표팀의 급여는 기존 190에서 200으로 상향 조정된다.




▲ 라이브 클래스 테오 에르난데스는 급여가 1 줄고 오버롤은 1 오른다


훈련 코치도 업데이트 된다. 모바일에서도 훈련 코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코치의 최대 레벨은 5로 증가한다. 훈련 코치의 특성은 1vs1 특성과 일반 특성으로 구분되는데, 1vs1 특성은 총 15종으로 내 특성과 상대 특성의 레벨 차이에 따라 더 큰 유리함을 얻을 수 있다. 주요 예시로는 스탠딩 태클 향상-스탠딩 태클 회피, 능숙한 몸싸움-능숙한 몸싸움, 근거리 슛 향상-근거리 슛 방어 등이 소개되었다.

1vs1 특성은 새롭게 추가되는 스페셜 코치의 등급(4~10)만큼 레벨을 성장시킬 수 있다. 스페셜 코치는 4등급 헤드헌터를 투입하는 에이전트 의뢰를 통해 획득 가능한데, 5레벨 이상 레벨업은 주간 미션, 에이전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훈련 교재가 필요하며 6레벨 이상은 레벨업이 실패할 수도 있다. 참고로, 1vs1 특성이 아닌 일반 특성은 최대 레벨이 5로 제한된다.




▲ 스페셜 코치는 에이전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팀컬러 시스템도 개편된다. 각 팀컬러 단계별로 필요 인원과 추가 능력치가 변경되었는데, 인기 클럽,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속 팀컬러와 그 외 단일 팀컬러는 4단계 효과 필요 인원이 기존 8명에서 11명으로 증가했다. 오버롤은 +4 상승하게 되며 세부 능력치는 +3까지 오른다.

기존의 팀컬러도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각 팀컬러의 효과를 받는 데 필요한 인원이 2단계는 기존 8명에서 6명으로, 3단계는 10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또한, 기존 3단계 팀컬러 효과를 2단계에서 받을 수 있고 4단계 효과는 3단계에서 적용된다. 즉, 기존 팀컬러의 하향은 없으며 11명 단일 팀, 국가 팀컬러의 효과만 상향 조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규 소속 팀컬러는 총 115종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드불 잘츠부르크, 피오렌티나, FC포르투 등 클럽 팀컬러 93종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OTW, VTR, GR 등 22개 클래스도 소속 팀컬러에 추가된다. 특성 팀컬러는 53종이 업데이트 되는데, 여기에는 19-20 시즌 5대 리그 우승팀과 'The Red`s 영혼의 콤비', '바이언의 양날개' 거너스 영혼의 콤비' 등이 포함된다.




▲ 팀컬러 개편 내용, 11명 단일팀 사용 시 오버롤이 4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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