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시즌2 결과, 마일스톤 금카 회수 etc.
11월 넷째주 이슈모음zip
(출처 : 유튜브 채널 'EA SPORTS FC 온라인')
▶ KT 박찬화 개인전 우승.
KT 소속의 박찬화 선수가 개인 최종 결승전에서 같은 팀원인 곽준혁 선수를 꺾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토요일(11월 19일) 부산 BEXCO에서 FC 온라인 지스타 3일차 이벤트로 eK리그 시즌 2 파이널 무대가 진행되었다. 엘리트의 김유민, 광동프릭스의 강준호 선수 간의 3, 4위전은 물론 KT 내전이자 현 개인 최강자를 가리는 곽준혁, 박찬화 선수 경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으며 대부분 곽준혁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예상과 완전히 달랐으며 박찬화 선수가 3:0 이라는 완벽한 매치 스코어를 만들어내면서 개인전 1위를 달성했다. 곽준혁 선수는 이번 시즌 10승 3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뉴택틱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지만, 이번에는 같은 팀원이다 보니 약점을 알고 이를 잘 공략한 박찬화 선수의 파훼가 더욱 돋보인 무대였다.
추가로 3, 4위전에서는 강준호 선수가 김유민 선수를 접전끝에 매치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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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EA SPORTS FC 온라인')
▶ 오픈 디비전 시즌 2.
이번 주 주말인 11월 25일과 26일에 eK리그 시즌 2 승강전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오픈 디비전 시즌 2가 이번 주 주말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WHGaming, GenG, Eunice, DKgaming, 서울구경, Supreme, 피굽남, Prime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이 중 꾸준히 프로게이머로서 활약하고 있는 김성훈과 성제경 선수가 있는 피굽남 팀, 인기 인플루언서 유봉훈과 방배우가 있는 GenG 팀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오픈 디비전 시즌2 승부 예측 바로가기.
▶ 마일스톤 금카 회수.
지난주 토요일(11월 18일), 마일스톤 금카팩으로 풀린 비정상 매물에 대한 회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마일스톤 금카팩에서는 다양한 카드가 등장할 수 있으나, 인게임 시세 변경 등의 이유로 인해 특정 시간대에 마일스톤 금카팩을 개봉했을 때 가치가 높은 선수의 등장 확률이 매우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공급은 기획의도를 벗어난 것이고 이적시장 경제에 비정상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회수가 진행된 것이다. 해당 공지 이후 유저들은 '너무 운영이 안일하다.', '이럴 거면 이벤트 기간 동안 풀참할 이유가 없다.', '안 좋은 카드들만 획득하라는 것이 기획 의도인건가?'라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eK리그 시즌2 결승장 현장에서 '유저분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 카드팩 오픈하고 이적시장 선수 구입하고 게임을 편하게 즐기는 것인데, 저희가 그런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라며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거듭 죄송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출처 : 인벤 유저 '맨날꽝이야')
▶ 아직 해결되지 않은 금카 이적시장.
원활한 금카 거래를 위해 1차적인 조치가 취해졌지만 여전히 해당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모습이다.
10월 26일 정기점검을 통해 7카에서 8카로 가는 최대 기준가 배율이 20배에서 30배로 상승되었다. 해당 내용이 적용된 이후 약 1주일 동안 금카 거래가 이전보다 확실히 원활하게 잘 되었지만, 이후 다시 인기 금카들의 거래가 이전처럼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금카 거래가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슬슬 언급되는 24TOTY.
연말이 다가오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24TOTY 시즌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현재 공격수로는 메시, 홀란드, 음바페가 주로 언급되고 있으며 미드필더로는 더브라위너, 벨링엄, 로드리가 매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자 자신이 만든 24TOTY 카드 디자인도 보여주면서 현재 누가 최종적으로 최종 토티 명단에 들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 'thefuthub1').
Imp@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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