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드디어 이 선수가! 신규 시즌 화제의 뉴페이스 7picks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7개 |
새롭게 보는 익숙한 얼굴들!
테베스, 베르바토프, 가르나초 etc.
한번쯤 눈여겨볼만한 뉴페이스 선수는 누구?



▲ 감성에 성능까지 한가득!
(출처 :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24HR-스네이더
네덜란드 축구 도사 스네이더.

피파 온라인3 시절에는 World Best 시즌으로 나름 꽤 인기몰이를 했던 선수다. 하지만 시리즈가 바뀌고 나서 아예 나오지 못하다가 이제 처음으로 출시돼 꽤 주목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라는 인기 팀컬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한 명이며 양발에 킥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신체 조건이 작고 속가 스탯은 높은 편이라 아니라 활용도가 한정적이다. 4123이나 4141 포메이션의 중미가 가장 적합하며 180cm가 넘는 선수를 파트너로 두는 것을 권장한다.



▲ 24HR-스네이더 5카 풀케미 스탯.




▲ 선수때는 67kg였지만 은퇴 이후 후덕해진 것으로 꽤 화제가 되었다.
(출처 : 인스타그램 'wesleysneijder')



▶ 24HR-베르바토프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인게임에서 턴스핀이라고 불리는 개인기를 실축에서 절묘하게 쓴 명장면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볼 컨트롤이나 첫 터치에서만큼은 탑클래스로 평가받았으며 백작이라는 별명도 이런 고풍스러운 움직임에서 나온 것이다.

프로필이나 스탯을 보면 성능적으로는 꽤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큰 신장에 골 결정력도 높지만 약발 3에 속가도 빠른 편은 아니라서 냉정하게 성능픽으로는 무리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가 뛰었을 당시의 맨유 감성을 원한다면 한 번 정도는 써볼 만한 자원이다.



▲ 24HR-베르바토프 5카 풀케미 스탯.




▲ 맨유 레전드 정모. 왼쪽부터 오셰이, 나니, 퍼거슨, 에브라, 베르바토프, 스탐.
(출처 : 인스타그램 'berbo9')



▶ 24HR-테베스
라이선스 문제로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카를로스 테베스.

신장은 작았지만 신장 대비 몸무게는 상당히 높았고 그런데 움직임은 전혀 둔한 느낌 없이 탄력적이면서 강력했다. 맨유, 맨시티에서 맹활약을 했는데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호날두-루니-테베스 삼지창 공격 편대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다.

이 트리오 조합은 현재 FC 온라인에서 '레드데블스 트리오'라는 관계 팀컬러로 존재하며 속력 +2, 골 결정력 +1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도 받을 수 있다. 호날두, 루니까지는 그렇다치지만 테베스는 적당한 시즌이 없어서 사실상 유명무실한 팀컬러였는데 해당 카드 출시 이후 실사용 가능해졌다.

게다가 유일한 약발 4 테베스라, 이후 맨유 스쿼드에서 얼마나 많이 모습을 보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24HR-테베스 5카 풀케미 스탯.




▲ 가족과 함께한 사진을 주로 올리는 테베스.
(출처 : 인스타그램 '__carlitostevez')



▶ 24HR-하미레스
챔스 우승 첼렘덩크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던 하미레스.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화려하진 않았지만 딱히 부족한 부분은 없었고 활동량이 높아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가끔 하미레기라고 까이기도 했지만 11-12 챔스 4강 2차전 바르샤를 상대로 합계 점수 우위를 점하는 칩 슛 골은 지금도 많은 축구팬들이 기억하고 있다.

의외로 하미레스는 FC 온라인 초창기 때 꽤 인기가 많은 선수였다. NHD, TT 시즌이 꽤 인기였고 풀백과 볼란치에서 쓰이는 멀티 수비 자원이었다. 이후 다양한 신규 카드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 무려 5년 만에 실사용 카드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물론 요즘 좋은 카드들이 너무나 많고 약발이 3이라 냉정하게 예전처럼 성능픽이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나름의 성능과 감성을 챙기고 싶다면 충분히 기용 고려해 볼 만하다.



▲ 24HR-하미레스 5카 풀케미 스탯.




▲ 그 시절, 그 유니폼.
(출처 : 인스타그램 'rami7oficial')



▶ 23NG-보니페이스
피지컬 괴물 보니페이스.

요즘 분데스리가에서 뮌헨이 아닌 레버쿠젠이 무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해당 팀의 주전 공격수가 바로 보니페이스다. 요즘 핫한 선수들 중 한 명이며 남다른 거대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테크닉도 은근 살아있는 스트라이커다. 김민재 선수도 보니페이스를 막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LIVE 시즌을 제외하면 이번에 처음 실사용 카드로 출시되었다. 손흥민, 차범근, 흘로제크와 같은 선수들이 있어서 성능픽이라 보긴 힘들지만, 현역 감성으로는 충분히 고려할만하다. 다만 실제 축구 레버쿠젠 현역 선수이지 인게임에선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어 현역 케미(22-23 바이엘 04 레버쿠젠)는 아직 받을 수 없다.



▲ 23NG-보니페이스 5카 풀케미 스탯.




▲ 척봐도 뼈 굵기나 골격이 남다르다.
(출처 : 인스타그램 'boniface_jrn')



▶ 23NG-호일룬
일부 맨유팬들 사이에서는 어나더 홀란이라고 불리는 호일룬.

호일룬은 어렸을 때부터 열렬한 맨유 팬이었는데 이걸 생각해 보면 성공한 덕후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아직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큰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피지컬 활용 능력이 좋고 주력도 빠르며 전방 압박도 성실하게 해주는 선수다.

일단 맨유 현역 스트라이커라는 점 자체만으로 프리미엄이 상당하며 실질적인 첫 호일룬 카드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실사용 가치 자체는 높지 않겠지만, 미페 괜찮고 약발 4에 스탯도 나름 괜찮은 편이라 현역 맨유 팀컬러 쓰는 유저에게 상당히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보니페이스처럼 실제 축구 현역 선수이지 해당 팀컬러 현역 케미 대상자는 아직 아니다.



▲ 23NG-호일룬 5카 풀케미 스탯.




▲ 03년으로 덩치는 크지만 앳된 느낌이 얼굴에 남아있다.
(출처 : 인스타그램 'rasmus.hoejlund')



▶ 23NG-가르나초
맨유 현역 윙어 가르나초.

아직 유망주 느낌을 벗어내지 못해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보면 확실히 안정감이 덜하고 기복도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종종 번뜩이는 장면을 보여주며 특히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루니를 연상하게 하는 바이시클 킥 골은 xG값을 계산하는 기계가 오작동이 날 정도로 상당히 화제였다.

시즌 뜻 그래도 새로운 세대의 선수다 보니 스피드는 빠를지언정 스태미너나 침착성과 같은 코어 스탯이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약발 4에 슈팅, 민첩성, 밸런스는 나름 안정적이라 충분히 현역 맨유 스쿼드에서 실사용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보니페이스, 호일룬과 다르게 인게임에서 맨유 현역 케미를 받을 수 있다.



▲ 23NG-가르나초 5카 풀케미 스탯.




▲ xG값 산출 기계를 오작동 내버린 가르나초 인생골 장면.
(출처 : 인스타그램 'garnach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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