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출시 임박! 24TOTY Nominee에서는 기대할만한 선수 5picks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10개 |
비교적 가격 접근성이 좋은 노미니, 1월 20일에 출시!
이강인, 모라타, 레반도프스키 etc.
더욱 높은 완성도로 떡상할 수 있는 선수는?



▲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 노미 예시 이미지.
(출처 : 트위터 'actu foot')



레반도프스키
기존 1대장을 넘을 수 있을 것인가

레반도프스키는 이번에 TOTY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Nominee 시즌으로는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일단 레반도프스키란 선수 자체가 ST 중에서 가장 인기 있다 봐도 무방하다. 데이터 센터의 ST 항목에서 줄곧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골 결정력에서 만큼은 호날두, 셰우첸코, 호나우두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성비와 고성능까지 다양하게 매물이 존재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런데 특히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23TOTS 시즌의 인기가 상당한데, 이번에 나올 24TN 시즌의 경우 해당 시즌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속가나 중거리 슛 어느 정도 우위에 있을지를 봐야 하고 실제 인게임에서는 24TN만의 특별한 차별점이 있을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례로 23노미와 22토티 간의 경쟁을 들 수 있는데, 23노미의 경우 기존 1대장인 22TOTY보다 속가 스탯이 낮아서 처음에는 유저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인게임에서 체감이 더 좋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확인되면서, 이후 상위권에서는 23TN 시즌이 22TOTY 사용률을 앞지르는 상황이 발생했다.



▲ 1월 15일 상위 10,000명 기준, ST 사용률 순위.




▲ 24TN-레반의 최대 경쟁 상대가 될 23TOTS-레반 은카 단일 풀케미 스탯.



모라타
처음으로 TOTY Nominee 지명

이번에 의외로 알바로 모라타를 주목할만하다.

놀랍게도 모라타의 경우, TOTY 관련 시즌으로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본인만의 장점으로 그동안 계속 빅클럽에서 뛰긴 했지만, 사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크랙 유형은 아니라서 노미로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 챔스 시즌으로는 자주 출시된 정도.

우선 출시가 확정된 상황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다름 아닌 양발 여부다. 지금까지 모라타가 양발로 출시된 시즌은 무려 3개나 되는데, 약발을 꽤 잘 썼던 앙리나 우고 산체스가 양발 시즌이 TM말고는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

이번 24TN 시즌에서 양발로 나오고 그 외 밸런스 스탯까지 보완된다면 1대장급 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요긴한 ST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첼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ATM과 같은 인기 팀컬러도 많아서 더욱 눈길이 가는 선수다.



▲ 21UCL 8카 풀케미 스탯. 중거리 슛, 밸런스, 침착성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 지금까지 양발 모라타 카드는 총 3개.



이강인
토츠에 이어 토티 후보자로 지명

이강인도 이번에 TOTY 관련 콘텐츠로 나온 것이 처음이다.

일단 가장 염두에 둘만한 부분은 역시 약발이다. 확률이 낮긴하지만 토티 콘텐츠라는 프리미엄을 고려해서 약발 4까지는 어떻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일단 이강인이라는 선수 자체가 체감 매우 좋고 킥력과 연계는 독보적인 수준이다. 따라서 약발 보완되어서 나온다면 양발 윙어가 즐비한 대한민국에서도 상당히 실용적인 자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그 외 밸런스나 침착성과 같은 코어 스탯은 원래부터 높았고, 최근 들어서는 스피드와 스태미너가 실전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상당 부분 보완되었다. 기존 1대장인 23TOTS는 물론, 아시안컵 활약으로 라부 영향을 받는 23KFA와도 비교했을 때 얼마나 우위에 있을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 현 1대장 23TOTS-이강인 5카 풀케미 스탯. 약발이 아쉽지 스탯은 완성도가 매우 높다.




▲ 23KFA 시즌은 여러모로(?) 인기가 뜨거운 나머지 거래 일시 조치에 들어갔다.



우스만 뎀벨레
코어 스탯을 잡아라

양발 선수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양발 선수라고 평가 받는 선수, 우스만 뎀벨레.

실축에서 슈팅이나 패스 뿐만 아니라 드리블 시도 또는 혼전 상황에서도 왼발, 오른발 편향이 거의 없는 선수로 유명하다. 말 그대로 독보적인 완벽한 양발잡이이며 실제로 우스만 뎀벨레의 18개의 시즌 모두 양발이다.

다만 다른 스탯에게도 영향을 두루 미치는 코어 스탯이 빈약하다는 대표적인 단점이 있다. 대표적인 코어 스탯으로 민첩성, 밸런스, 스태미너, 침착성을 꼽을 수 있는데 뎀벨레는 이 중 밸런스, 스태미너, 침착성에 모두 약점을 보이는 선수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양발은 맞지만 왼발 오른발 4/4가 아니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신 스피드가 빠르고 크로스가 좋아 요즘 인게임 메타에서 꽤 잘 맞는 면도 보인다. 게다가 프랑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도르트문트와 같은 인기 팀컬러도 있어 꽤 수요가 있다. 항상 미완성의 윙어로 평가받던 우스만 뎀벨레가 이번 노미 시즌에서는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보일지 기대하는 유저가 적지 않다.



▲ 가격 접근성이 좋은 23TN-뎀벨레 6카 단일 풀케미 스탯. 밸런스와 스태미너가 아쉽다.




▲ 실질적인 1대장 뎀벨레 BTB 8카 단일 풀케미 스탯. 구하긴 어렵지만 뎀벨레치고 완성도가 높다.



존 스톤스
수비계의 굴리트

최근 맨시티 트레블 수비 공신으로는 디아스나 로드리를 많이 언급하지만, 존 스톤스의 역할을 기억하는 팬들도 꽤 많다.

일단 센터백으로서 갖춰야할 전반적인 수비 능력이 안정적이다. 여기에 추가로 발 기술이 좋고 심지어 드리블 돌파 이후 볼 공급하는데에도 상당히 능해 사실상 미드필더와 수비 지역을 모두 커버하는 만능형 수비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해당 장점이 너무 돋보인 나머지 장지현 해설의원은 '인버티드 센터백'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러한 존 스톤스만의 특징은 최근 FC 온라인 인게임 메타에서 유용하게 쓸 여지가 충분하다. 최근 압박관련 팀 및 개인 전술을 활용해 아예 박스 근처에서부터 강하게 프레싱 넣는 것이 유행이다. 따라서 센터백의 수비 능력은 물론 탈압박이나 약발 및 빌드업 능력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존 스톤스가 이러한 부분에 상당히 부합하다는 것이다.

추가로 스톤스는 잉글랜드와 맨시티라는 인기 팀컬러를 보유하고 있어 적지 않은 유저들이 기용 대상으로 고려하는 선수다. 이번이 노미니 첫 시즌이기도 한 스톤스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충분히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다.



▲ 실질적 1대장 22UCL-스톤스 6카 풀케미 스탯. 볼 컨트롤이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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