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간의 사원 무기 승급 재료 획득 가능! 그랜드체이스 시련의 탑 75층으로 확장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3월 21일(수) 업데이트로 그랜드체이스의 전투 콘텐츠 중 하나인 시련의 탑이 75층까지 확장됐다. 진행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며, 단계에 따라 봄맞이 이벤트에 쓰이는 봄의 기억도 지급된다.

매 층마다 첫 클리어 보상 10젬이 주어지며, 3층마다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63층의 경우 120만 골드를 지급받으며, 66층에는 시간의 사원 장비 제작 재료인 '흐르는 시간의 파편' 30개를 받게 된다. 69층은 영웅 진화석 선택권 20개를, 72층은 시간의 사원 무기 승급 재료인 '시간의 추적자의 혼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75층에서는 150만 골드를 받는다.

61층의 권장전투력은 254,200이며, 최종적으로 75층은 295,400의 권장전투력을 보인다. 이는 차원의 균열 중~후반부의 권장전투력과 유사한 수준이며, 실제로 차원의 균열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는 파티가 있다면 72층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73층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며 마지막 75층에서 절정에 달하기 때문에, 재료를 받을 수 있는 72층까지만 클리어하고 스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층은 별다른 메커니즘이 없으며, 소환된 적들을 모두 처치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전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최대한 많은 적을 한 번에 잡는 몰이사냥으로 극복할 수 있다. 몰이 사냥에 특화된 마법형 영웅이나 무적 파티 스킬이 큰 도움이 된다.




▲ 시간의 사원 장비 승급 재료를 주는 72층을 기본 목표로 두는 것이 좋다


70층의 경우 순차적으로 고블린이 소환되는데, 그 수가 계속 늘어난다. 고블린이 어느 정도 소환되었는지 중앙에 숫자가 뜨는데 최종적으로 ???까지 있다. 공격력이 높고 수가 많지만, 방어력은 약하기 때문에 SP 수급이 매우 빠르게 이루어진다. 무적과 올리비아를 이용한 버티기 전술이 유효하다.

72층은 큰 박쥐 3마리와 다수의 작은 박쥐, 박쥐 트랩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남동쪽으로 이동해서 작은 박쥐들을 사냥한다면 큰 박쥐들이 쫓아오지 않으며 박쥐 트랩에도 피해를 적게 받는다. 이후에는 박쥐 트랩도 사라지기 때문에 큰 박쥐들을 사냥하면 된다.

73층은 나초엘 4명 및 보호막에 특화된 영웅들과 다수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클레오나 무효화지대를 이용해 보호막을 해제시켜주는 것이 좋다. 74층은 단순하지만 적들의 체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전투력이 낮다면 클리어가 어렵다.

75층에는 라레스와 부하들이 등장한다. 상시 정화 버프를 받고 있어 올리비아의 칠링이펙트나 리르의 인나드릴의 활 등 다양한 디버프가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함께 지니고 있어 전투력은 물론 우수한 컨트롤 실력이 필요하다.




▲ 73층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며, 75층에서 절정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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