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양한 유틸기로 무장! 그랜드체이스의 리더 엘리시스 지크하트 등장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3월 27일(화) 업데이트로 그랜드체이스의 초창기 삼인방 중 한 명이자 리더인 엘리시스 지크하트가 추가됐다. 엘리시스는 여느 그랜드체이스 대원과 마찬가지로 SS등급이며, 돌격형 타입으로 등장했다.

엘리시스는 다양한 유틸기로 무장한 영웅이다. 파티원의 공격 속도와 공격 피해량을 증가시켜줄 뿐 아니라, 적들을 한 자리에 모으고 공격을 취소시키기도 한다. 필살기에 이르러서는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죽음에서 부활하는 패시브 스킬도 지니고 있다.

가장 많이 추천되는 장비는 스킬 쿨타임을 줄이고 생존력을 올려주는 분노 세트다. 이외에도 스킬 극대화가 발동하면 버프를 주는 패시브를 지니고 있어 행운 세트도 연구 중이다.




▲ 그랜드체이스의 리더 엘리시스 지크하트가 드디어 등장했다


1번 스킬은 크리티컬 X로, 검기를 날려 지나가는 경로의 적들에게 123% 피해를 입힌 후 지정 위치에 246%의 피해와 함께 적의 공격을 취소시킨다. 모으기 성능도 존재하지만, 지크하트와 비견할 바는 아니며 조금 더 공격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정도다. 코스트는 2, 쿨타임은 15초다.

2번 스킬인 메가 슬래시는 자신에게 8초간 생명력의 3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생성한 후, 범위 내의 적들을 모으며 120%의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이 역시 범위가 좁은 편이고 경로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능은 없다. 1의 코스트와 12의 쿨타임을 지니고 있다.




▲ 스킬 사용 시 보호막을 생성하여 다소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필살기인 엔드 오브 하트는 지정한 범위 내의 적들에게 560%의 피해를 입힌 후 5초간 기절시키는 것이다. 이 역시 모으기 성능을 지니고 있다. 코스트는 20, 쿨타임은 30초로 상당히 가벼우며 기절 시간이 길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패시브인 불굴의 리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리더의 자질로, 스킬 사용 시 파티원들의 공격 속도와 공격 피해량을 2%씩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는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또한 스킬 극대화 발생 시 10초간 파티원들의 공격 속도를 100% 증가시키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또 하나의 패시브 스킬은 버서커다. 엘리시스가 죽음에 처하게 되면 생명력의 20%를 회복하고 부활하며 3초간 무적 상태가 된다. 스킬 쿨타임 역시 초기화되며, 재사용 시간은 40초다.




▲ 적을 모아줌과 동시에 5초간 기절시키는 유용한 필살기 '엔드 오브 하트'


다만 S급 돌격형 영웅인 올리비아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전반적인 버프는 좋지만, 아군의 방어력을 상승시켜주지는 않기 때문에 안정성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또한 칠링 이펙트처럼 추가대미지를 주는 스킬이 없어서 자체 공격력도 살짝 뒤떨어진다.

엘리시스 등장과 함께 특별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소환을 이용할 시 SS등급 영웅이 등장하면 100% 엘리시스가 등장하게 된다. 엘리시스 특별 소환은 3월 27일(화)부터 4월 9일(월)까지 구매할 수 있다.




▲ 엘리시스 특별 소환 이벤트가 4월 9일(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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