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게임대상 HIT 박용현 대표, "유저들 지원 덕분에 수상"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33개 |


▲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히트'(HIT)'가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오늘(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히트'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았다.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 투표 10%, 네티즌 투표 20%가 반영되어 각계각층의 의견이 심사에 반영되어 결정된다.

대상을 받은 박용현 대표는 "기본적으로 유저들의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에서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직원이나, 퍼블리싱하는 넥슨 직원분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라며 수상 소감을 감사 인사로 대신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분들이 지지해 주는 동안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해서,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온라인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넷게임즈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 히트는 지난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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