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빙결 효과로 더욱 강력하게! 브로냐 - 설원 저격수 가이드

게임뉴스 | 이평강 기자 |



■ 브로냐 자이칙 - 설원 저격수


*등급: A(태생)
*속성: 생물
*무기: 중포
*핵심 조합: 빙결, 띄움, 차지, 감속
*캐릭터 특징: 원거리 연속 공격, 간단한 QTE 발동 조건, 맵 전체의 몬스터를 동결 상태로 만드는 필살기
*리더 스킬(인갑일체!): 파티원 전원의 극한 회피/퍼펙트 가드 스킬 쿨타임이 3.0초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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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및 활용

'설원 저격수'는 '발키리·채리엇'(B급 브로냐)에 비해 전체적으로 대미지가 높은 편이다. 특히 극한 회피, 교대기, QTE, 필살기에 모두 빙결 효과가 있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빙로냐'로 불리기도 한다. A급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특정 CC기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발키리이다.

* 차지 - 중입자포
'차지'는 브로냐에게 가장 중요한 공격 방식이다. 설원 저격수는 같은 A급 발키리인 '기동 장갑·황매화'(브로냐)보다 차지 공격에 더욱 특화된 모습을 보여 준다.

설원 저격수의 차지 스킬 속성은 '충격 반사', '완전 충전', '파이널 차지'의 3가지다. '충격 반사'는 차지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자동으로 회피한다. '완전 충전'과 '파이널 차지'는 차지의 대미지와 크리티컬률을 상승시켜주는 속성을 갖고 있다.

반면에, 기동 장갑·황매화의 차지 스킬 속성은 2개의 속성('오버로드', '기계의 공포')이 존재한다. 차지 속도가 상승하지만 크리티컬률은 감소한다던지, 차지하지 않고 공격했을 때 적에게 방어력 감소와 상태 이상 효과를 주는 등의 속성 효과들이 있는데, 이 2개의 차지 스킬 속성들은 설원 저격수의 속성들에 비하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마저도 '오버로드'는 S등급에서 개방되는 속성이다.)



▲ 기동 장갑·황매화와의 차지 스킬 속성 비교 (위가 설원 저격수)


* снег(눈)
'снег'는 필드의 모든 적을 8초 동안 빙결 상태로 만드는 필살기이다. 이 빙결 상태가 끝나면 적에게 공격력 150%의 빙결 대미지도 준다. (снег는 '눈'의 러시아어이다.) 필드 안 모든 적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어, 궁지에 몰렸을 때 상황을 반전시켜준다거나 연계기로 이어갈 수도 있는 중요한 역할이 되어준다.





▲ 맵은 한순간에 겨울이 되어버린다.

* 차원 회피
설원 저격수의 극한 회피 스킬은 '차원 회피'이다. 빙결 효과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이름이지만, 회피시 공격한 적을 잠시 빙결 상태로 만들고 얼음이 깨질 때 공격력 60%의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 주변 적들 모두에게 이동 속도를 7초 동안 감소시키며, '냉동 역장'의 스킬 속성 효과까지 더해 적의 공격 속도도 감소시킨다.




* 눈꽃의 흔적
설원 저격수의 교대기는 극한 회피 스킬과 같은 차원 회피이다. 여기에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긴급 회피' 속성을 제외하면 교대기에 다른 효과는 없다. 그러나 QTE인 '프로스트 노바'는 교대기와 다르게 다양한 효과가 있다. 프로스트 노바의 발동 조건은 적이 띄워졌을 때이며, 적 한 명에게만 빙결 효과를 주는 차원 회피와는 다르게 해당 범위의 모든 적에게 빙결 효과와 물리 대미지를 준다.






■ 다른 발키리와의 연계

설원 저격수는 스킬들의 빙결 효과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다른 발키리와의 적극적인 연계로 이어가야 한다. 적들의 움직임을 봉쇄한 후,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발키리와 연계를 펼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특히, 필살기를 사용할 때는 아래의 영상과 같이 적들을 한 곳으로 모은 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키리 레인저의 '시공 전이'와 같은 스킬과 연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빙로냐의 연계는 닌자 망자와 같이 상대하기 어려운 적에게 효과적이다.



■ 초반 추천 장비

브로냐의 장비는 로켓, 레이저, 속사포, 유도 미사일 등의 형태가 존재한다. 장비에 따라 공격 방식(차지 방식)이 달라지는 브로냐의 특성상 선호하는 무기가 유저들마다 갈리는데, 보통 유저들이 초반에 사용하게 되는 장비는 레이저로켓이 대부분이다.

* 로켓은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차지하는 동안에는 공격이 불가능하며 적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 또, 적들에게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그 범위가 좁은 편이다.
* 레이저는 가해지는 공격력은 약하지만, 차지하는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다. 또, 적을 관통하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현재, 현재, '신규 함장 연수' 보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4성 무기 '잠복자의 캐넌'을 사용해도 충분하다. 또한 차지에 따라 축적포를 함께 발사하는 '마르코프 A형'은, 게임 내의'발키리 데이터'에서도 추천하는 무기이다. 만약 포탄을 사용하는 방식보다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식을 선호한다면, 'Mig-7 레이저 빔'을 강화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초반 추천 성흔

브로냐는 일반적으로 차지와 관련된 상승효과나 원거리 공격 대미지를 강화시켜주는 성흔을 많이 사용한다. 이번 사전 예약 보상으로 지급된 '희헌원·물놀이 (중)'도 차지 공격의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부여한다.

또 세트 스킬 효과를 받고 싶다면, '루시아 세트'를 추천한다. 루시아는 상·중·하 모두 차지 대미지를 3%씩 올려주어 총 9%의 대미지를 상승시키며(3성 진화시, 4%씩 총 12%), 2세트 스킬 효과는 원거리 물리 대미지를 15% 상승시켜주며, 브로냐가 사용할 경우 HP 최대치를 5% 추가시켜준다. 3세트 스킬 효과는 전투 중 방어력 15%를 상승시켜준다.








■ 설원 저격수, 주의해야할 점!

* 둔한 움직임에 익숙해져야 한다.
* 빙결과 관련된 교대기, 극한 회피, QTE, 필살기 등을 최대한 활용하자.

브로냐는 키아나와 메이에 비해 이동 속도, 공격 속도, 회피가 모두 느리다. 때문에, 브로냐를 사용할 때는 가급적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해야한다.

또한, 빙결 효과가 교대기, QTE, 극한 회피, 필살기 등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발키리와 연계하는 방식을 전투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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