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변 적을 공격 불가로 만드는 '비호'를 주의! 적 특성 정리 - 챕터4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메인 스토리 챕터4에 등장하는 적들 역시 비호, 반사, 속박 등 새로운 특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자신을 제외한 주변의 일정 범위 내 몬스터를 무적 상태로 만드는 비호 특성은 챕터4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상황에서 꾸준히 등장해 함장과 발키리를 당황시킨다. 이외에도 쾌속이나 전기 방패, 복수 등 기존 특성도 꾸준히 등장하니 유의하면서 플레이하자.

▶ 챕터1 바로가기 : 시공 단열 중에만 피해를 받는 적이 있다? 적 특성 정리 - 챕터1
▶ 챕터2 바로가기 : 순간이동, 연소 등 신규 특성에 대비하라! 적 특성 정리 - 챕터2
▶ 챕터3 바로가기 : 신규 특성은 물론 2개의 특성을 보유한 적도 등장! 적 특성 정리 - 챕터3



▲ 챕터4 노말 난이도 편.



■ 비호(New) : 자신 주변 일정 범위 내의 몬스터를 무적 상태로 만든다.

챕터4에서 처음 등장하는 비호는 매우 까다로운 특성이다. 자신 주변 일정 범위 내의 몬스터를 무적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시공 단열 상태가 아니면 피해를 받지 않는 역공 특성의 반대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역공과 다른 점은 시공 단열과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비호 특성에 영향을 받은 적들은 겉이 황금색으로 코팅되는 이펙트가 생기며 피해를 줄 수 없다.

따라서 비호 특성을 지닌 적을 다른 적과 함께 마주치게 된다면, 다른 적은 모두 무시하고 비호 특성의 적만 골라서 먼저 처치할 수밖에 없다. 혹은 비호 특성의 범위 밖으로 적을 유인해 공격해야 하는데, 비호 특성을 지닌 적 역시 계속 움직이므로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비호 특성을 처음 마주하는 스테이지는 S4-7이다. 비호 특성을 보유한 적은 보스로 등장하는 소환 마술사로, 소환 마술사 자신이 다른 망자를 소환하는 패턴이 있는 만큼 공략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략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진다. 빠르게 쓰러트리지 못하면 공격 불가 상태의 다른 망자들이 쌓여 소환 마술사도 공격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따라서 각종 상태 이상과 필살기를 모아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 비호 특성의 마크



▲ 이런 식으로 범위가 표시되고



▲ 범위 안의 다른 적은 금색으로 코팅되어 공격할 수 없다.


S4-11에서는 비호 특성으로 굉장히 까다로운 상황이 연출된다. 보스로 등장하는 적 레바테인은 별다른 특성이 없으나, 보스전 내내 하늘에서 떨어지는 독거미 기갑이 비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독거미 기갑이 등장하면 보스 레바테인을 공격할 수 없게 되므로 자연히 독거미 기갑을 처치해야 하지만, 독거미 기갑 자체도 공격 불가 상태라서 먼저 부술 수 없다. 즉, 공략을 위해서는 독거미 기갑의 자폭을 유도해 비호 특성을 사라지게 만든 뒤 레바테인을 공격해야 한다. 보스전이 진행되는 장소가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며 보스 레바테인도 계속 마비탄을 발사하므로 주의하자.

S4-16에서도 비호 특성을 가진 적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스테이지는 차례차례 등장하는 적을 제한 시간 내에 쓰러트려야 하는데, 마지막 웨이브에서 비호 특성을 지닌 샤먼 기갑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함께 등장하는 적들은 하나같이 귀찮은 패턴을 지닌 적들이므로 빠르게 샤먼 기갑을 처리해야 한다. 특히, 해당 스테이지의 도전 목표가 피해량 2000 이하, 피격 횟수 10회 이하이므로 도전 목표까지 한 번에 달성하고 싶다면 더욱 주의하면서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 비호 특성을 지닌 독거미 기갑과 함께 등장하는 S4-11의 보스



▲ 심지어 독거미 기갑은 자체 공격 불가 상태다.



▲ 따라서 이렇게 자폭을 유도한 뒤에 보스를 공격해야 한다.



▲ S4-16 역시 제한 시간 내에 다른 적을 모두 처치하려면 비호 특성부터 처리해야 한다.



■ 반사(New) : 공격을 반사

반사 특성은 말 그대로 아군의 공격을 반사해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는 특성이다. 4-10 스테이지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마신 망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 특성을 보유한 적은 때때로 붉은색 가시가 솟아난 보호막을 두르는데, 이때 공격하면 피해를 반사해 아군에게도 피해를 준다.

해당 스테이지의 도전 목표 중 하나가 피격 횟수 10회 이하인데, 피해 반사도 피격 횟수로 적용되기에 도전 목표까지 한 번에 공략하고 싶다면 가시 보호막의 발동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눈먼 범위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에 뜬금없이 피격당한 적의 반사로 도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공략법은 간단하다. 가시 보호막이 사라진 타이밍에 각종 상태 이상으로 묶어두고 처치하는 것. 마신 망자는 계속해서 닌자 망자류를 소환하므로 이들의 공격 패턴도 주의하자.



▲ 반사 특성의 마크



▲ 이렇게 가시 보호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공격하면 피해를 반사한다.



▲ 공격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이렇게 되는 경우도



▲ 가시 보호막이 사라진 틈을 타 공격하자.



■ 속박(New) : 아군의 움직임을 봉인

속박의 효과 자체는 그렇게 낯설지 않을 것이다. 샤먼 기갑 등 이전 챕터에서 만났던 일부 적의 패턴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속박 특성을 지닌 적은 아군 발키리가 있는 위치의 바닥에 검은 안개를 생성하며, 안개가 생기면 바닥에 붙어 이동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동만 할 수 없을 뿐이지 회피 및 회피 스킬은 그대로 적용되므로 당황하지 말고 적의 패턴을 회피하면서 공략하자.

속박 특성을 지닌 적은 4-15에서 등장한다. 평소 속박을 쓰던 샤먼 기갑이 아니라 전차급 붕괴수나 태고의 기갑 등 다른 적이 움직임을 묶어오므로 유의하자. 전차급 붕괴수 다음으로 등장하는 태고의 기갑은 속박에 쾌속 특성까지 보유하고 있어 조금 더 성가신 편이다. 속박에 당황하지 말고 빨라진 패턴에 맞춰 적의 패턴을 회피하자.



▲ 속박 특성의 마크



▲ 발키리가 위치한 곳의 바닥에 검은 안개가 표시되며



▲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회피나 회피 스킬은 적용되므로 당황하지 말자.



▲ 태고의 기갑은 쾌속도 함께 달고 나온다.



■ 이전 특성도 꾸준히 등장 : 쾌속, 복수, 강타, 축복, 셔틀 등

쾌속, 복수, 강타 등 이전 챕터에서 만났던 특성들도 꾸준히 등장한다. 하나의 특성만 보유한 경우는 물론 두 개의 특성을 동시 보유한 적도 꾸준히 등장하므로 주의하자. 한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적의 수도 점점 늘어나므로 적의 특성과 패턴을 대비하는 것은 물론 발키리도 계속 육성해야 한다.



▲ 이전 특성도 꾸준히 등장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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