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3ds Max 2018과 Shotgun을 이용한 게임 제작! 오토데스크, IGC 강연 확정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5개 |


▲ 오토데스크 박준석 부장(좌), 정진철 차장(우)

제3회 '인벤 게임 컨퍼런스(IGC 2017 Seongnam, 이하 IGC 2017 in 성남)에 오토데스크의 박준석 부장, 정진철 차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오토데스크는 'Maya', '3ds max', 'Mudbox'등 게임 개발에 활용 가능한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툴을 개발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여기에서 박준석 부장과 정진철 차장은 샷건 엔지니어 및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강연 주제는 '3ds Max 2018과 Shotgun을 이용한 게임 제작 Pipeline 소개'로, 9월 1일 오후 1시 10분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강의실에서 시작한다.

강연에서는 3ds Max 2018의 새로운 기능 및 기본 랜더로 탑재된 아놀드 렌더러(Arnold Render)를 이용한 게임 에셋 제작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3ds Max에서 사용되어온 방법 이외에 새로운 기능을 이용한 게임 에셋 제작 과정도 들을 수 있다. 3ds Max에 포함된 샷건 플러그인을 사용해 실제 게임 제작공정과 작업 시간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그리고 파이프라인 관리 툴인 샷건을 게임 파이프라인에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GC 2017 in 성남'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된다. 게임산업을 이끄는 현직 개발자들을 조명하고, 업계에 들어오길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작년과 비교해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3일간 약 6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되었고, 분야는 주제강연을 비롯해 기획, 프로그래밍, 인디게임, 비주얼아트, 사운드, VR, 인문학 등으로 구분됐다.

'IGC 2017 in 성남'의 상세 정보는 인벤 게임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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