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출품작 모집 완료

[자료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축제 ’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출품작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추가로 엔씨소프트, 페이스북, 엑솔라코리아, 탭조이코리아, 벙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후원이 추가로 확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지원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총 140개 인디게임이 참여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게임들이 접수됬다고 밝혔다.

이후 21일 발표심사를 거쳐 전시될 TOP20개 개발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개발사에는 ▲’인디크래프트’ 전시 참가의 기회 및 ▲8월에 진행하는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 전시 참가 자격 부여 ▲게임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한 총 2억 원 상당의 토탈 솔루션 제공의 혜택과 ▲성남 콘텐츠 캠퍼스(Connect21) 입주기업 신청 시 서류심사에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심사위원과 참관자의 투표를 반영하여 TOP6에 선정된다면 대상에겐 약 100여 명의 게임인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상금 1,500만원과 10월 초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하는 ‘POCKET GAMER CONNECTS HELSINKI’ 해외전시 참관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다양한 엔씨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추가 후원도 이어졌다. 이번 공식 후원사 참여를 통해 각 기업은 최종 선발된 개발사에 대한 각 후원사의 특징에 맞는 사업화 지원 및 각종 행사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이라는 사회적 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후원사 추가 확정으로 인해 ‘2019 인디크래프트’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최고의 개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급 게임 개발사다. 인디게임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해 ‘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후원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스타트업 육성 및 상생을 위해 2017년, 2018년 지스타 B2B관에 스타트업 공동관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약 25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 Social Media Network) 웹사이트로, 지난해 6월,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FB.gg’를 론칭하면서 게이밍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위해 행사에서 선정된 TOP 10 개발사에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에 필요한 스타트업 기본 준비 ▲게임 인사이트 ▲그 외 페이스북 마케팅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측은 앞으로도 페이스북이 추구하는 모토인 ‘페이스북과 전 세계의 게임 커뮤니티를 만드세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엑솔라코리아는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본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다. 전 세계 결제를 지원하는 페이스테이션, 업계 1위 부정결제방지시스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 네트워크 등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인디게임 개발자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누구나 초기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유비소프트, 넥슨, 트위치, 에픽게임즈, PUBG, Roblox등의 회사들이 엑솔라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엑솔라코리아는 ‘인디크래프트’ 행사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디게임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엑솔라코리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엑솔라코리아 홈페이지(www.xsoll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탭조이코리아는 모바일산업을 선도하는 애드태크(AD-tech) 회사로, 2018년도 글로벌 모바일 게임 및 앱 마케팅 분석 솔루션 업체인 ‘싱귤러’가 발표한 ‘ROI Index’에서 TOP10 미디어 소스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인디크래프트 행사를 위해 ▲5개사에 탭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케팅 크렛딧과 후원금을 제공하는 것을 확정했다. 탭조이코리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디게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벙글(Vungle)은 고객의 성장과 인게이지먼트 달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로 앱 수익화와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이 가능한 애드네트워크이다. 벙글에서는 대한민국 인디 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선정된 1개사에 무료로 동영상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및 광고 집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사의 수익 창출을 위해 동영상 광고를 활용한 앱 수익화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글로벌하고 다양한 분야의 후원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9 인디크래프트’가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날 것을 자부하며, 더 많은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의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INDIE CRAFT, K-Game Festival](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은 ‘게임은 문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게임산업의 새로운 혁신 열기를 재점화하며, 개발자-유저-플랫폼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5월30(목)~31일(금) 이틀간의 일정으로 신분당선 판교역사 내 썬큰광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