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인디 개발자 인재양성 위한 창의 교육생 모집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한국인디게임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있는 창작자 육성을 위해 2018년도에 이어 ‘2019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4월 17일 부터 4월 26일 까지 창의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강대에서 진행되는 ‘2019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인디 게임 분야의 개발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공분야멘토링” 및 “프로젝트 중심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병행적으로 이루어지며 “인디게임의 개발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서강대는 선발된 최대 27명의 멘티와 현업 최고수준의 12명의 멘토가 짝을 이뤄 약 7개월간 멘토들의 도제식 창의육성 멘토링 및 교내의 수준 높은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육 진행 완료 이후 제품 상용화 및 수료 후 창업 및 실무 개발에 투입될 수있는 취업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각 분야 실무 심화 과정을 위한 맨투맨 도제식 “전공분야 멘토 시스템”과 타 분야와의 협업 방식을 멘토링 형태로 가르치는 “프로젝트 멘토 시스템”으로 구성된 투트랙 교육방식의 특징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최종선발된 창의교육생들에게는 멘토를 통한 개별 멘토링 이외에 다양한 집체교육과 매월 멘티당 약
120만원의 지원비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게임개발이 가능한 인디팀 (팀당 최대 2~3명까지 혜택)으로 최대 27명의 창의교육생(멘티) 으로 만18세 이상 35세 이하로,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 및 관련분야 진출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창의교육생 지원자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6(금) 오전 11:00까지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kocca.kr) 게시물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02-6310-0631) 또는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멀티미디어학위과정<구)게임교육원) (02-705-8678)으로 문의하면 되고 빠른 안내를 위한 오픈채팅방도 운영한다고 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2019창의인재동반사업-인디게임개발자양성멘토링(서강대학교)’ 검색과 주소를 통해 오픈채팅방(https://open.kakao.com/o/sFfsb3lb)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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