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36] BIC의 특별한 순간, 인디게임 '아쿠토' e스포츠 대회

포토뉴스 | 이두현 기자 |
제3회 부산 인티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 2일 차에는 인디게임 아쿠토(Akuto: Mad World) e스포츠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서울에서 예선이 진행되었고,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결승전은 BIC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아쿠토'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생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전투 액션 게임입니다. 검, 권총, 로켓 탄환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거나 폭발 배럴, 움직이는 기차 등 주변 환경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이벤트 매치 두 경기도 진행됐습니다. 이벤트 매치에는 게임 개발자와 학생 등 다양한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즐겼고 1위와 2위는 각각 커피 상품권과 영화 관람권을 받아 갔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희도 게이머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와의 킬 차이는 불과 1점이었죠. 1위를 차지한 최희도 게이머는 우승 상금 300만 원과 함께, 게임 제작자와 이벤트 매치를 가지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BIC를 빛낸 인디게임 e스포츠 대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아쿠토' 진행을 맡은 최광원 캐스터, 스트리머 마리



▲ 조금씩 내리는 비에도 많은 관람객이 함께 즐겼습니다



▲ 앞서 진행된 이벤트 매치에선 게임 개발자와 대학생도 참여했습니다









▲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최희도 게이머!



▲ '아쿠토' 개발자와 이벤트 매치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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