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 13일 정식 출시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일본의 인디게임 개발자 KEIZO가 1인 개발로 15년간 개발한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의 DLC '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이 금일(13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주인공은 본편과 달리 평범한 은둔형 외톨이인 빵집 아가씨다. 아침마다 가게 앞을 청소하는 게 하루 일과인 그녀는 어느 날, 길드 영웅들이 행방불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일 그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봤던 그녀는 그 사건을 계기로, 그리고 아픈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그간 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던전으로 향하게 된다.

'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은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에 도전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 타임의 경우 DLC치고는 이례적일 정도로 긴 20시간 이상을 자랑하며, 의상을 바꾸는 드레스업 시스템, 마법 시스템, 그리고 특정 전투 빌드를 극대화하는 스타일 시스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빵집 아가씨를 육성할 수 있다.

한편,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은 지난 2023년 비평가들로부터 최고의 인디 JRPG라는 찬사와 받았으며, 오리지널 게임의 경우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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