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이머와 개발자의 축제! 제3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이 오늘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개발자들을 위한 날이기도 했는데요. 주말 동안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BIC라면, 오늘은 개발자를 위한 BIC라고 할 수 있습니다.
BIC 첫날에는 개발자들을 위한 알찬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게임 ‘레플리카’ 개발자 소미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장흥국 MS 전무, 별바람 교수, 마크 플러리(Marc Flury) 개발자, 박선용 개발자, 켄 웡(Ken Wong) 디렉터 등 실무의 경험이 묻어 나오는 강연들로 채워졌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에 미국, 영국, 대만, 중국, 인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개발자가 모여 이야기 나누는 모습도 펼쳐졌습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은 BIC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축제임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