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사랑의 두근거림이란?" 모뉴먼트 밸리 아티스트, 신작 'Florence' 공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23개 |



'모뉴먼트 밸리'의 리드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켄 웡(Ken Wong)'이 설립한 개발사, 'Mountains'는 자사의 신작 'Florence'를 2018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Florence'는 젊은 여성이 첫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심적인 변화와 감정을 다루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어느 날 첼로 연주자에게 반해버린 25세 여성 '플로렌스 여(Florence Yeoh)'가 되어, 연애를 시작하기 위한 과정, 연애 중 일어나는 다툼과 감정 표현까지 사랑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구체적인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개발자인 켄 웡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름다운 아트웍과 독특한 네러티브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게임을 설명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게임의 형태로 담아내는 데에 목적을 뒀다.

켄 웡이 호주에 직접 설립한 개발사 'Mountains'가 개발하고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를 통해 퍼블리싱 되는 'Florence'는 2018년 iOS로 출시되며, 27일 진행되는 PAX Australia 현장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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