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호 PD, IGC서 콘솔작 '베리드 스타즈'의 개발 경험 공유한다

게임뉴스 | 양영석 기자 | 댓글: 1개 |


▲ 라인게임즈의 진승호 PD

1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IGC X GCON의 강연자로 '수일배' 진승호 PD가 나선다.

진승호 PD는 과거 피처폰 게임 '검은방'부터 시작해 많은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해온 인물이다. 피처폰 시절부터 꾸준히 어드벤처 장르를 개발해온 그는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회색도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콘솔 플랫폼으로도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했다. 그의 첫 콘솔 출시작인 '베리드 스타즈'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어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IGC X GCON에서 진승호 PD는 이러한 어드벤처 게임과 콘솔 플랫폼에 대한 개발 과정과 이유를 공개한다. 다소 비주류 장르로 구분되는 텍스트기반의 어드벤처 게임 개발의 경험과 함께, 규모가 비교적 작다고 평가되는 국내 콘솔 시장과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 및 개발 과정 등등 라인 게임즈와 '팀 라르고'가 경험했던 '베리드 스타즈'의 개발 노하우 및 비하인드를 진승호 PD가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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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IGC(Inven Game Conference)'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거쳐 'G-C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IGC는 오프라인 행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지스타 TV' 채널을 통해 다양한 강연들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에 개발자들의 협조를 얻어 제작된 영상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15개 내외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9시 전후 1시간, 하루에 약 네 명의 연사가 진행하는 강연 영상이 각각 15분 내외의 러닝타임으로 공개된다.

현재 IGC X G-CON을 통해 소개되는 15개의 세션 중 10개의 세션 정보가 공개된 상태이며, 추후 키노트급 연사의 발표 내용이 추가로 공개된다. 행사 및 강연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GC X G-CO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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