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게임 개발=지옥, 인디 게임 '하데스' 개발 과정 다큐로 제작된다

동영상 | 정필권 기자 |

게임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사인 'Noclip'은 신규 다큐멘터리로 인디게임 '하데스(Hades)'의 개발과정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하데스(Hades)는 '베스천', '트랜지스터'등을 개발한 슈퍼자이언트 게임즈의 인디 신작이다. 장르는 로그라이크 핵 앤 슬래시 액션으로, 지옥을 빠져나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능력을 강화시켜 역경에 맞서야 한다. 그간 슈퍼 자이언트 게임즈가 보여준 독특한 아트, 오디오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전까지는 스팀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얼마 전 에픽게임즈의 '에픽 게임 스토어' 런칭작으로 선정되면서, 해당 플랫폼 독점으로 얼리 엑세스를 시작한 바 있다. 게임은 현재 개발 중이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클립의 이번 다큐멘터리는 여러모로 주목받은 '하데스'의 개발 과정을 다룬다. 현재 다큐멘터리의 가제는 '하데스를 소개합니다: 개발 지옥(Introducing Hades: Developing Hell)'로 설정됐다. 다큐멘터리는 슈퍼 자이언트 게임즈를 방문해, 개발자들이 실제로 작업하고 있는 과정을 탐구한다.

게임의 초기 기획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게임을 선보이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영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모습과 초기 게임의 모습 등을 담아내고자 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이전에 공개한 하프라이프 20주년 다큐멘터리 '예상치 못한 결과: 하프라이프(Unforeseen Consequences: A Half-Life)' 처럼, 순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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