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Network 인디 게임 신작, 애니풍 AVG '파 어웨이'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X.D. Network




중국의 게임 개발사 X.D. Network가 새로운 게임 '파 어웨이(Far Away)'를 2021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파 어웨이'는 2차원 애니풍의 AVG이다. 개발사 측은 "열혈 감성과 깊이 있는 스토리를 핵심으로 내세운 파 어웨이는 관원들의 부패와 무능함, 경찰과 폭력 조직의 결탁, 폭력 조직과 부상(富商)들의 투쟁을 소재로 다루며 깊이 있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그린다"고 소개했다.

개발 팀인 X.D. Network 내 '홍차 게임즈' 명일방주, 소녀전선, 섀도우버스 등 작품 경험이 개발자로 구성됐다. 스토리 작가는 만화 '마왕전서(魔王全书)', '홍·soul JUMP!(红·SOUL JUMP!)' , '호박소년(南瓜小子)'를 집필한 '핵연흑묘(核燃黑猫)'가 맡았다. 또 파 어웨이의 메인 프로듀서인 MISAKI는 영상 제작팀인 '2차원영상(二维映像)'를 만들어 활동했다.

제작진은 게임이 플레이어의 매번 선택에 따라 진행방식이 변화되는 단조롭지 않은 스토리 전개 방식을 강조하며 곳곳에 숨어있는 추리요소를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두뇌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스토리의 핵심은 모험을 통해 숨겨진 진상과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며 스토리에 러브라인을 넣지 않고, 여 캐릭터의 과도한 노출 또한 넣지 않는 것을 통해 타 AVG게임과 차이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게임의 컨텐츠로는 8개의 스토리라인, 50만 자에 달하는 글자수, 20개가 넘는 BGM이 있다고 하니 플레이 타임도 톡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슈타인즈 게이트'나 '단간론파'와 같은 급의 작품을 목표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게임은 PC와 모바일 버전이 동시에 런칭될 예정이다. 상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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