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내유망게임사 발굴, '아이지에스' 오픈게임크라우드투자대회 진행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자료제공: 위드피알]




아이지에스(IGS, 대표 양유진)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Opentrade, 대표 고용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국내유망게임회사를 발굴해 투자유치 및 홍보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픈게임크라우드투자대회’는 우수한 개발력을 갖췄지만 운영 자금과 마케팅 분야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유망한 게임사를 발굴, 이를 지원해 게임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우수 게임사에게는 개발 및 마케팅에 필요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게임 마케팅/홍보 전문가의 자문을 받게 된다.

특히 게임 론칭과 컨설팅 노하우를 갖춘 IGS의 컨설팅 및 QA, 국내 및 해외 퍼블리셔 연계 및 후속 투자 유치의 기회까지도 제공되는 등 게임 성공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참가대상은 장르나 플랫폼 상관없이 국내에서 개발 완료가 임박하여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게임으로 실전 크라우드펀딩 이후 6~12개월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기업은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그간 중소 개발사를 대상으로 꾸준한 운영 및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아이지에스는 이번 모의 크라우드펀딩 참가 기업에게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평가와 플레이 동영상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게임 투자사 및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발표 평가 기회를 제공해 중소 개발사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이 실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시 지분형 또는 채권형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펀딩이 가능하며,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에스인베스터, 게임뷰아시아, 더블레이어 등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 퍼블리셔, 게임 홍보 전문사 등의 후원을 통하여 마중물 투자연계, 후속투자유지, QA, 마케팅, 퍼블리싱의 연계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게임사는 7월 30일(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와 함께 게임소개서를 오픈트레이드 담당자(game@opentrade.co.kr, 02-2051-9972)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 하면 된다.

오픈트레이드 이경만 마케팅본부장은 “자금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게임사들에게, 대중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유치, 후속 투자 및 퍼블리싱 연계 지원 등을 통하여, 글로벌 게임 성공작을 같이 만들어 가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싶은 것이 공모전을 시작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이지에스 양유진 대표는 “아이지에스가 다년간 쌓아온 마케팅 역량을 도모해 개발력을 갖춘 중소개발사를 지원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개발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게임 론칭부터 출시 이후까지도 개발사가 보유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 1회 오픈게임크라우드투자대회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픈트레이드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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