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사 바이트게임즈는 최신작 '오마이팩토리'를 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오마이팩토리"는 제조업과 유통업을 게임속에 담아내어 제조 상품을 전세계 수요를 분석하여 수출하는 경영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고부가 가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연구소 시스템과 다양한 운송시설 및 운송기기를 통해 효과적인 물류 유통 전략을 수립하여 고수익을 얻는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생산라인에 알바 캐릭터를 고용하여 생산 효율성을 올릴 수 있으며 급여를 연체하게 되면 알바들이 파업을 하게 되는등 현실의 모습을 위트있게 풀어내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바이트게임즈 김대훈 대표는 "오마이팩토리는 경영과 사업에 관심있는 유저들이라면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실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라이트 유저라도 친근한 플레이 구성요소를 통해 캐릭터를 모으는등 게임의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4차산업 제품군'(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등) 아이템을 추가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서 새로운 제품 수집과 플레이 요소 제공을 통해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마이팩토리'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가능하며 향후 아이폰 버전과 PC 스팀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Nowl@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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