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틈새에서 단서를 찾아라! 모바일 추리게임 ‘레드호른가의 탐정’ 출시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자료제공 - olivecrow


개발자 olivecrow의 모바일 추리게임 ‘레드호른가의 탐정’이 3월 24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었다.

레드호른가의 탐정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레드호른가의 소년, 에드워드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에드워드는 평화롭던 도시 ‘다임리히’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능력을 사용해 사건 현장을 조사하며 주변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조금씩 사건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게 된다.

조작 방식은 간단하다. 수상해보이는 곳을 터치하면 그곳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아이템을 터치하면 획득하게 되고, 인벤토리 창에서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NPC에게 획득한 제시 함으로써 자백을 이끌어내거나, 추가적인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스토리의 진행은 대화로 이루어지지만, 알맞은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암호를 풀거나 추궁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개발자 olivecrow는 “특히, 스토리를 짜는데 중점을 뒀다. 게임을 하면서 플레이어가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 지 고민하면서 만들었다. 플레이를 끝냈을때, 짧은 소설 한 권을 읽은 듯 한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레드호른가의 탐정은 26일부터 일주일간 출시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가격인 2700원에서 50%할인된 1350원으로,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4월 중으로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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