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뜨거운 열정과 젊음, 무박 3일 개발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6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이 개최하는 무박 3일 게임 개발 축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이 지난 10일 그 막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 게임잼'은 개발자들의 자유로운 게임 창작과 개발을 장려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 게임 분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서 기획한 주제에 맞게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입니다. 무박 3일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참가자들은 팀을 이룬 뒤 약 48시간 뒤 게임을 완성하게 되죠. 이번에 신설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3개교 6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청소년 게임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주최진의 행사 소개와 행사 진행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이어진 뒤, 기획자들이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이 기획한 게임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죠. 프로그래머들과 아티스트들이 각자가 마음에 든 기획자들을 3순위까지 적어서 제출한 뒤, 이를 종합해서 11개 팀이 꾸려지게 됐습니다. 프로그래머 3명, 아티스트 2명, 기획자 1명 총 6명씩 구성된 이 팀들은 앞으로 3일간,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에 마련된 별도의 개발 공간에서 본격적인 게임 개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8월 한여름의 열대야보다도 더 뜨거운 게임잼 참가자들의 열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행사가 진행되는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 퓨처랩



▲ 짐과 기념품은 일단 밖에 두고 들어가면



▲ 전국 33개교에서 67명의 학생이 이번 게임잼에 참가했습니다



▲ 이번 게임잼의 테마에 대한 짤막한 설명과









▲ 게임잼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 첫날 스케쥴은 무난하지만



▲ 둘째날은 개발에 전념해야 하죠



▲ 개발 마감 시간은 12일 11시까지입니다



▲ 어떤 보상보다는 개발 과정을 함께 하는 재미에 의의를 두도록 하죠



▲ 한 팀당 6명으로 구성하게 되고, 기획자 한 명에 아트 2명, 프로그래머 3명으로 구성됩니다



▲ 팀 빌딩은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들이 기획자들의 기획을 보고 결정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그래서 기획자들이 빙 돌면서, 자신의 게임 기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죠



▲ 어필의 시간이 끝나고 잠시 퇴장하는 기획자들



▲ 나머지 직군들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기획자의 팀을 적어서 제출합니다












▲ 집계하는 동안 시설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 명색이 게임잼이니



▲ 게임이 빠질 수 없죠



▲ 같이 할 때 더 즐거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



▲ 추억의 고전 게임도 준비되어있습니다



▲ 그리고 오늘 주린 배를 채워줄 야식은



▲ 야식의 제왕 치킨입니다



▲ 식당에 들어서면



▲ 치느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 치느님 앞에 절로 경건히 손이 모아집니다



▲ 잘 먹겠습니다~



▲ 야식 타임 전까지는 한산했던 개발 공간이



▲ 점차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 각자 자기가 챙겨온 개발용 장비들을 세팅하거나



▲ 혹은 대여하기도 합니다



▲ 게임잼하면 빈백이 빠질 수 없죠



▲ 흔한 게임잼의 모습.jpg



▲ 뒷편에 놓인 텐트는 아직 휑합니다



▲ 군필자들이면 많이 봤을 매트가...









▲ 자기가 기획한 것을 보드판에 적어서 설명하거나



▲ 아트 작업을 위해서 미리 세팅을 해두기도 합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가 켜진 것으로 봐서 이 노트북 주인은 프로그래머인 것 같습니다



▲ 심심한 입을 달래줄 과자부터



▲ 출출함을 잊게 해줄 라면과 즉석 라면 조리기까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개발공간 밖 한켠에는 PS4, 닌텐도 스위치가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 추억의 게임을 하다보면 기초적인 개발에 대한 영감이 샘솟기도 하죠



▲ 플랜을 짜고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기도 하고



▲ 유니티 매뉴얼을 미리 켜두고 기획에 맞춰서 제작할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 혹은 잠시 머리를 식히려고 게임을 잠깐 즐기기도 하죠



▲ 과연 이들이 어떤 게임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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