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예수vs부처, 진짜 GOD겜 'Fight of Gods' 스팀 얼리 억세스 출시

지난 4일, PQube Limited는 Digital Crafter에서 제작한 ‘Fight of Gods’를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 버전으로 선보였다.

‘Fight of Gods’는 전 세계 각지의 신화적 존재가 시공을 뛰어넘어 맞붙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북유럽 신화의 오딘, 이집트 신화의 아누비스, 일본 신화의 아마테라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예수, 부처와 같은 종교적 위인과 삼국지의 관우도 등장한다. 얼리 억세스 버전에서는 총 10명의 캐릭터가 예정되어 있다.

이 게임은 얼리 억세스 버전에서는 아케이드 모드와 로컬 대전이 가능하다. 6개월에서 9개월 간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버전에는 캐릭터가 총 12명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대전도 현재 개발 중이다. 개발사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캐릭터와 기능 추가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Fight of Gods’는 스팀(바로 가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 8,500원이다. 9월 12일까지 특별 할인으로 5,100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