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브레빅의 인디 신작, 'It Lurks Below' 얼리억세스 출시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6개 |

디아블로, 디아블로2의 개발자이자 블리자드 노스의 전신인 콘도르의 대표였던 데이비드 브레빅의 솔로 개발 신작 'It Lurks Below'가 25일 스팀 얼리억세스로 출시됐다.

'It Lurks Below'는 레트로 스타일 2D 서바이벌 RPG로, 악이 도사리는 지하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이다. 맵은 랜덤하게 생성되며, 유저는 여섯 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템 파밍을 하고 보스 몬스터를 처지하며 생존해나가게 된다. 'It Lurks Below'는 그의 전작, '디아블로'를 연상케 하는 아이템 파밍 위주의 던전 크롤러 게임이며, '테라리아', '마인크래프트' 등과 같은 오픈월드 샌드박스 게임의 성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레빅은 폴리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테라리아', '스타바운드'와 같은 게임의 팬이라고 밝히며, "그 장르에 좀 더 많은 '포인트'를 원했다. 나는 RPG가 만들고 싶었다. 악당과 싸우며 세계의 핵심으로 파고들어 가게 되는. 그리고 클래스가 있고 레벨업을 하게 되는 RPG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It Lurks Below'는 현재 얼리억세스로 플레이 가능하며, 브레빅은 콘텐츠 및 보스 몬스터, 아이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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