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스크롤 디아블로? '브라이트바운드'

동영상 | 박태학 기자 | 댓글: 21개 |


오락실 좀 다녀본 게이머들의 '최애' 게임 중 하나였던 던전 앤 드래곤즈와 디아블로를 섞으면 이런 느낌일까?

네덜란드의 인디게임 개발사 '로니모 게임즈(Ronimo Games)'는 지난 12일 디볼버 다이렉트를 통해 자사의 신작 '브라이트바운드(Blightbound)'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벨트스크롤 던전 크롤러 액션 RPG '브라이트 바운드'는 직접 손으로 그린 중세 고딕풍 도시를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들을 사냥하는 용사들의 무용담을 그리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전사, 암살자, 그리고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해 보기만 해도 울적해지는 적들을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맡는다.

게임플레이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영웅을 선택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영웅은 20개 이상 늘어난다. 각 캐릭터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백 가지의 전리품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고, 멀티플레이 기반 게임답게 플레이어 간 유기적인 협동 플레이가 강조된 모습도 보인다.

개발사 로니모 게임즈는 2012년 플랫포머 배틀 아레나 게임 '어썸너츠(Awesomenauts)'를 출시해 인디 게이머들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브라이트바운드'는 현지시간으로 7월 30일 스팀에 얼리 엑세스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다른 플랫폼 발매 여부 및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