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해외에서도 통했다! 'Replica', 인디케이드 임팩트 어워드 수상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15개 |



미국 현지 시각 16일, 세계적인 인디 게임 축제 '인디케이드 2016'에서 수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국내 1인 게임 개발자 SOMI가 개발한 '레플리카'가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인디케이드는 전 세계 수많은 인디 게임 행사 중에서도 인디펜던트게임페스티벌(이하 IGF)과 함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손꼽히며,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인디 게임들이 출품된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그중에서도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올해는 그중 임팩트 어워드에 '레플리카'가 선정된 것이다.

한편, '레플리카'는 지난 7월 11일 출시한 인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정부의 명령에 따라 의문의 스마트폰을 해킹, 스마트폰 주인이 테러리즘에 빠져 있다는 증거를 찾는 게임이다. '레플리카'는 이처럼 스마트폰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전에 없는 참신한 발상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많은 찬사를 받아왔고 이에 BIC 2016에서는 네러티브 상을 받는 등 각종 인디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인디케이드 수상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인디케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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