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디 개발팀 브레이너트, '언 인바이티드: 초대받지 않은 손님' 텀블벅 시작

동영상 | 김상균 기자 |
[자료제공 : 브레이너트]


‘잠입/타이밍 전략’ 게임 'Uninvited: 초대받지 않은 손님(언 인바이티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텀블벅 후원을 시작했다.

'Uninvited: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대학생 인디개발팀 Braineart가 만들고 있는 ‘잠입/타이밍 전략’ 게임으로, 공주의 피를 마시기 위해 왕궁에 침입한 뱀파이어가 왕국의 신성한 보호막에 부딪쳐 모든 능력을 잃게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힘을 잃고 꼬맹이가 된 뱀파이어가 되어 왕궁 경비병들의 예리한 눈을 피해 공주의 방까지 몰래 잠입해야 한다.

경비병들의 인식범위에 걸리지 않기 위한 아슬아슬한 타이밍 조작 재미에 왕궁의 여러 NPC들과의 관계, 스테이지의 오브젝트, 점차 되찾는 뱀파이어의 스킬 간의 조합을 활용하는 전략성을 더했다.

팀 Braineart(브레이너트)는 대학생 세 명이 모여 만든 인디 개발팀이다. 팀명 Braineart(Brain+heart)처럼 ‘전략적으로 머리를 사용해야 하는 게임성’과 ‘반전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매력’을 모두 갖춘 탄탄한 게임을 만들자는 취지로 팀을 꾸렸다.

이렇게 시작된 'Uninvited: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2016년 3월, Microsoft가 개최한 ImagineCup의 한국대표 선발전(게임분야)에서 2등을 거두었다. 이를 계기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으며 현재 12:1의 경쟁률을 뚫고 Smilegate의 멤버십 8기로 활동하며 게임완성에 집중하고 있다.

'Uninvited: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고전게임을 연상시키는 2D 스타일의 단순하고 귀여운 그래픽으로 만들었지만 노멀-하드 난이도를 지향하는 반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점차 밝혀지는 왕궁의 비밀스런 시나리오, 다양한 엔딩을 통해 게임 속 콘텐츠를 더 탄탄하게 만들었다. 후에는 각 스테이지를 ‘최단시간-최소죽음’으로 깨는 도전적 요소와 스테이지 미션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Uninvited: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12월까지 텀블벅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팀의 그린라이트에 도전하여 게임을 배포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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