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디볼버디지털의 잔혹한 가상세계 'Ruiner', BIC 2017 초청작으로 참가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3개 |

Ruiner


4.00

개발사 : Reikon Games    출시일 : 개발중
'Ruiner'는 2091년의 미래 도시 '랭콕'을 배경으로한 액션 슈터 게임입니다. 가상현실에 중독된 도시에서 '나'는 납치당한 동생을 찾으러 떠납니다. 유토피아...

#사이버펑크 #액션 #디스토피아

디볼버디지털 신작, 'Ruiner'가 '부산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7(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7, 이하 BIC 2017)'에 참가한다.

개발사 '레이콘 게임즈(Reikon Games)'는 '위처' 시리즈, '다잉라이트', '디스워오브마인', '쉐도우 워리어' 등 명작 게임의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독립 스튜디오로, 'Ruiner'는 그들의 데뷔작이다. 탑다운 슈터 게임인 'Ruiner'는 특유의 세계관과 대쉬, 슬로우모션을 이용한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시간을 늦춰 빠르게 순간이동을 하듯이 움직일 수 있고, 대쉬와 공격을 이용해 빠르게 적을 섬멸할 수 있다.

'Ruiner'는 겉으로는 아름답지만 부패한 사이버 대도시, 랭콕에서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시오패스인 '나'는 부유한 이들에게 착취당하는 사회의 이면을 폭로하며 잃어버린 형을 찾아 나서게 된다. 화면으로 가득 찬 헬멧을 쓰고 다니는 주인공은 언제나 해커와 함께 움직인다. 해커는 적을 섬멸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해킹을 통해 주변에 대한 정보를 주기도 한다.

이번 BIC 2017에서는 보다 다양한 인디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여러 초청 전시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디볼버디지털은 'Ruiner'외에도 '엔터 더 건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BIC 2017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BIC 2017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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