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리듬세상, '리프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동영상 | 박광석 기자 |

리듬게임과 로그라이크를 조합한 독특한 게임 플레이로 주목받았던 인디 게임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가 '리듬' 요소에 더 집중한 스핀오프 타이틀 신작으로 돌아왔다.

'리프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Rift of the NecroDancer)'는 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를 만든 인디 개발사 브레이스 유어셀프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리듬 액션 게임이다. 원작의 주인공인 케이던스가 이번 신작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자신의 삶을 산산조각낸 균열을 수리하며 현대 사회를 탐험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편에는 균열 모드와 미니 게임, 보스 전투 등 리듬 액션의 재미를 만끾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각 모드가 어떤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것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균열 모드는 균열로부터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모드로, 일반적인 리듬 게임속 노트를 몬스터로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게임 모드는 닌텐도의 리듬 세상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비주얼의 미니 게임이 모여 있는 연주 모드다. 케이던스가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순간들을 리듬 게임 형태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트레일러에서는 에어로빅 강습을 받거나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케이던스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보스전은 비트와 리듬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공격해오는 보스를 상대하는 모드다. 각 보스의 공격 패턴과 기믹을 파악한 뒤 이에 대응하는 액션 게임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모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모드 지원, 온라인 랭킹 보드 지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원작 속 매력적인 캐릭터와 리듬 게임 요소에 집중한 스핀오프 타이틀 '리프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는 2023년 연내,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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