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마트폰 잡아주는 오버워치 영웅들! 인벤, '오버워치 그립톡'

리뷰 | 정수형 기자 | 댓글: 18개 |


▲ 깨진 액정을 찾아 멀리 갈 필요도 없더라, 옆자리 동료들의 스마트폰이 심상치 않다

아마 스마트폰이란 제품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예견된 사고였을 것이다. 사용하다가 피치 못할 실수로 딱 한번 떨어뜨렸는데, 하필 크리티컬이 터져서 액정이 와그작 조각나는 상황. 이 글을 읽은 사람 중에서도 액정이 금 간 채로 쓰는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싶다.

고칠 수 있는데 왜 그냥 쓰는지 살펴보면 수리비가 너무 비싸다. 터치형 디스플레이다 보니 깨진 유리 갈아치우는 정도의 비용을 훌쩍 넘는다. 그래서 아예 사전에 깨먹을 일이 없게끔 스마트폰을 보호할 목적으로 여러 가지의 액세서리가 출시되었다.

한때 스마트폰을 빈틈없이 보호하는 범퍼 케이스가 유행했지만, 아무리 예쁘게 만든다 해도 특유의 투박함을 없앨 순 없었다. 그래서 탄생한 액세서리가 스마트폰 뒤에 붙여 손가락에 끼우거나 잡는 제품들이다. 부피도 그리 크지 않고 손가락에 딱 끼우니 행여라도 손에서 힘이 빠지더라도 떨어뜨릴 걱정을 확 줄여준다.











스마트폰의 파손이 두려워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오버워치 그립톡이 출시되었다. 오버워치 그립톡은 블리자드와 공식 계약을 맺고 출시된 블리자드 라이센스 제품이다.

그립톡은 스마트폰의 뒤에 붙여서 편하고 안정감있게 쥘 수 있도록 도와주며, 평소 사용할 때는 물론 모바일 게임을 즐길 때도 좀 더 쉽게 고정할 수 있도록 돕는 액세서리다. 한손으로 편하게 스마트폰을 쥐는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이어폰 줄을 감아 휴대하기 좋게 해주거나 스마트폰 거치 기능 등 그립톡만의 다양한 편의 기능은 덤이다.

오버워치 그립톡 에디션은 오버워치의 로고와 게임 내의 영웅들이 사용하는 궁극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되어 오버워치 팬들은 물론 오버워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만족할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오버워치 그립톡! 사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 오버워치 궁극기가 여기 다 모였다!






▲ 그립톡의 사용방법은 이렇다! 손가락 사이에 끼워 그립을 도와주거나



▲ 주머니에 넣으면 뱅뱅 꼬이는 이어폰 줄을 깔끔하게 감아서 보관하거나



▲ 게임 혹은 동영상을 관람할때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



▲ 누가봐도 오버워치 굿즈라고 생각할 포장지 안에



▲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오버워치 그립톡이 들어있다



▲ 상판은 알루미늄 재질이고 하판은 딱딱한 고무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쓰지 않을땐 딱 접어두면 된다



▲ 뒷면에는 스마트폰에 붙일 수 있는 접착 테이프가 있다



▲ 붙이기 전에 위치를 먼저 잡고...



▲ 요래 요래 보호 필름을 벗긴 뒤,



▲ 아까 미리 잡아둔 위치에 딱 붙이면 끝!



▲ 접착면이 넓어서 강제로 뜯지 않는 이상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 매번 죽지 않고 또 나타나는 리퍼같은 끈질김!



▲ 가볍게 거치하기도 편하고



▲ 손가락 사이에 이렇게 쏙 끼우면



▲ 손가락에 별다른 힘을 주자 않아도 안정적으로 쥐어지는 느낌이 난다



▲ 하나무라 느낌 나는 벚꽃 나무 밑에서 한장 찍어보고



▲ 밝은 색상의 브리기테 그립톡와 개나리의 조합!



▲ 왠지 나무 위에서 저격하고 있을 거 같은 위도우 메이커
"한 방이면↘ 충분해↗"



▲ 지하철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 오버워치 그립톡, "안녕 친구들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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