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지포스 나우', 지싱크 기술 도입한다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자료제공 -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서비스 중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 더 많은 게임, 멤버십 옵션, 그리고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들이 추가된다.

새로운 게임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가 조만간 지포스 나우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캡콤의 '엑조프라이멀',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 메인프레임 인더스트리의 샌드박스 MMORPG '팍스 데이'를 비롯한 여러 인기 타이틀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맺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최근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2023)'가 지포스 나우에 합류한다.




2월 초 출시되는 '데이 패스'는 게이머에게 더 큰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1개월 또는 6개월 멤버십에 가입하기 전에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빠르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패스를 통해 24시간 동안 프라이어리티와 얼티밋 멤버십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 패스 사용자는 프라이어리티와 얼티밋 데이 패스로 지원되는 게임에서 RTX 활성화(RTX ON)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얼티밋 데이 패스 사용자에게는 엔비디아 DLSS 3.5, 풀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리플렉스, 240fps 울트라 와이드 스트리밍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해 로컬 게임 환경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어리티 데이 패스는 3.99달러에, 얼티밋 데이 패스는 7.99달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세션 당 플레이 시간(연속 플레이 시간)보다 긴 24시간 연속 플레이를 지원한다.




곧 추가될 클라우드 지싱크(G-SYNC) 기술은 가변 주사율 모니터를 지원하고 지싱크 호환 모니터에 완전히 최적화되어 끊김 현상과 지연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준을 한 차원 높였다. 클라우드 지싱크가 활성화되면 지포스 나우는 스트리밍 속도에 맞춰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을 변경하여 클라우드에서 가장 매끄러운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 옵션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1440p 해상도 옵션이 추가됨으로써 더 큰 화면에서 더욱 풍부한 그래픽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포스 나우 얼티밋 멤버십과 결합하면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발더스 게이트3', '더 파이널스', '몬스터 헌터: 월드'와 같은 게임들도 언제 어디서든 즐기는 게 가능하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운영 지역에 일본이 새로 추가되면서, 일본 전역의 게이머들은 좋아하는 PC 게임을 궁극의 성능으로 클라우드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