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인텔 코어 울트라를 발표하고 이번 인텔 AI PC 신제품을 소개하는 인텔 AI Everywhere 쇼케이스가 19일 서울 성동구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열렸다. 인텔은 이번 행사서 인텔의 AI PC 전략과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12종을 한자리에서 모두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제품은 삼성, LG,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에서 제작되었으며, 해당 인텔 코어 울트라 탑재 노트북을 통해 그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현)HSL Partners 이형수 대표이사는 온디바이스 AI 내용의 연설을 진행했으며,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보다 PC서 먼저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매개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AI모델의 연산 성능이 커진다“며 “현재 내로라하는 빅테크 기업은 각 수천억 개의 매개변수 모델을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AI는 현재 데이터센터와 서버뿐 아니라 온디바이스 AI까지 뻗어나가고 있다“며 인텔은 이를 PC 산업의 새로운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텔의 AI PC 전략으로 올해 4천만 대로 설정, 내년 6천만 대로 늘릴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인텔 AI Everywhere 쇼케이스 현장에는 생성형 AI를 이해하기 쉽게 행사장 각 1층, 2층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을 전시해 두어 활용 사례를 직접 보여줬다.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인텔은 오늘(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AI PC 위크’를 가지고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 11길 13)에서 ‘AI Everywhere’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팝업을 방문하면 AI로 표현하는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AI가 그린 이미지와 AI가 작곡한 음악 감상, AI 포토존 등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의 AI 특화 기능을 경험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2층 체험존에서 인텔® 코어™ Ultra를 탑재한 삼성, 엘지(LG), 레노보(Lenovo), HP, 에이수스(Asus), 에이서(Acer), MSI 7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 12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동 기간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 행사도 진행된다. 인기 IT 인플루언서 잇섭, 주연, 가전주부, 눈쟁이, 에이트가 출연해 최신 노트북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Kiido@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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