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T 인벤, 7~8월 노트북 추천

게임뉴스 | 이동현 기자 | 댓글: 60개 |
■ 노트북 추천에 앞서…

노트북 추천에서는 '사무용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으로 추천 제품을 분류하였습니다.

먼저 사무용 노트북의 경우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기본적인 사무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경량화'를 하는 것이 주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무용 노트북을 구입했지만 들고 이동하는 경우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노트북을 구매하는 경우는 옥외 근무도 염두에 둔다는 점을 감안해 추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에는 내장된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의 용량에 따라 구분, 게이밍 성능에 근간을 두고 추천 부품을 구분하였습니다. 80만원, 90만원, 100만원 등 가격대별로 제품을 나누는 것보다 성능을 기반으로 추천 부품을 나누는 것이 만족도 높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노트북은 구매 후 부품만 따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어려운 제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들을 확인하시어 보다 현명한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 이달의 추천 포인트

7월 노트북 시장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PC 시장에서는 파스칼이 출시되었지만 모바일용 칩셋의 경우 아직 장착한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새로운 소식이 있는데요. 기존에 노트북에 사용되는 그래픽 칩셋은 전력 소비량 및 발열 문제를 항상 안고 있었기에 M 버전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파스칼부터는 1050 등 제품이 M버전이 아닌 일반 버전 그대로 노트북에 이식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교적 저렴한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노트북의 그래픽 성능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최근 게임 시장에서 고사양 게임보다는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이나 비교적 사양이 낮은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플러스 요인입니다. 고사양 게임들은 노트북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소화할 수 있더라도 큰 비용을 지출해야 하지만 현 대세인 오버워치 등의 게임은 그리 높은 사양의 노트북이 아니더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제품은 사무용과 게임용으로 크게 구분되는데요. 평소 게임을 즐기는 비중이 높지 않고 데스크탑을 따로 사용하는 경우 등에는 사무용 노트북을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무게가 가볍고 전력 효율이 좋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는 빈도가 높고 외출했을 때에도 게이밍 혼을 불태우고 싶다면 게이밍 노트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추천 제품들의 가격은 5월 17일 다나와 정보를 기준으로 합니다.


■ 기본적인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 사무용 노트북

사무용 노트북은 높은 그래픽 성능은 필요하지 않고, 사무용 프로그램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는 성능과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가격대는 40만원대부터 120만원대까지 준비해두었으니 예산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40만원대에 i시리즈 제품군을 사용한다! 저가형 사무용 노트북





40만원대의 사무용 노트북에서는 ACER의 제품을 새로 추천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지난 번 추천해드렸던 제품들이 스카이레이크 펜티엄을 장착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스파이어 e5-575 i3 Colorful 제품은 이름대로 i3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DDR4 메모리에 128GB SSD가 장착되어 있고 HDD도 추가할 수 있는 구성이라 유용합니다. USB 3.1 Type C 포트까지 지원해 최신규격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으니 패널입니다. 기존에 40만원대 추천 제품들은 모두 IPS 패널을 장착해 광시야각을 지원했지만 e5-575는 광시야각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 i5 프로세서도 이제 50만원대에서 만난다!














5~60만원대로 들어오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제품은 ACER의 아스파이어, 한성의 포스리콘 4757이 있으며 이외 H56이라는 독특한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먼저 아스파이어 E5-575 i5 Colorful 제품은 앞서 소개한 E5-575 i3 제품에서 프로세서만 업그레이드 된 제품입니다. i5-6200U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난 성능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터보부스트로 인해 분명한 성능차이를 보여줍니다. 단점으로는 i3와 동일하게 패널이 광시야각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포스리콘 4757은 e5-575와 거의 동일한 구성이지만 IPS패널을 탑재해 보다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그만큼 비싸졌기 때문에 화질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아스파이어를, 시야각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포스리콘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MSI의 CR72-i5 6M 모델은 프로세서에 보다 힘을 준 제품입니다. i5-6300HQ는 저전력이 아닌 성능 중시형 프로세서로 듀얼코어가 아닌 쿼드코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프로세서 성능을 끌어올린만큼 다른 부분이 조금씩 부족합니다. IPS패널을 사용하지 않았고 SSD도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로세서의 성능이 높아진 것은 맞지만 최소한 SSD는 추가로 장착해주어야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56 DGA6100은 상당히 독특한 구성의 제품입니다. H56시리즈는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노트북의 CPU가 붙박이로 장착되어있는것과 달리 CPU 교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i3-6100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더 높은 성능이 필요하면 i5, i7등의 프로세서를 구매해 장착해줄 수 있는 셈이죠.

물론 만능은 아닙니다. 데스크탑 프로세서는 노트북용 프로세서와 달리 소비전력이 훨씬 크며, 노트북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전력의 한계가 있다보니 전류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발열 문제도 발생할 수 있죠.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전원이 연결되었을 때와 배터리만으로 구동했을 때 제품의 성능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될 수 있으면 전원을 인가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제한 조건은 있지만 저렴한 가격, 원하는 타이밍에 업그레이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불편한 방문 A/S는 싫다! 대기업 제품군 위주로 구성











8~90만원대에서는 LG, 삼성의 제품들을 선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이라면 이 가격대 이상을 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특히 회사업무에 사용하는 노트북은 대기업 제품의 출장 A/S가 가능하다는 부분이 확실한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추천드리는 제품은 지난 달과 동일합니다. 삼성전자의 노트북9 K58S 모델이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지면서 가장 먼저 소개되네요. 스카이레이크 i5-6200U 프로세서와 FHD 해상도, SSD까지 모두 갖추고 있으며 무게도 1.34k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IPS패널이 아니고 스카이레이크 제품임에도 DDR4가 아닌 LPDDR3를 쓰는 점은 다소 아쉽네요.

LG의 GX51K는 패널 쪽에서 다소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에 투자한 노트북입니다. 15.6인치의 패널은 해상도가 1366x768밖에 되지 않지만 8GB의 메모리와 250GB의 SSD, 500GB의 HDD 구성은 왠만큼 많은 양의 자료를 저장할 필요가 있는 작업 하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세 번째 제품인 LG의 15UD560-GX50K는 GX51K에서 패널이 더 좋은 제품이 장착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면 크기는 동일하게 15.6인치며, FHD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TN패널 특유의 색반전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GX50K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놀랍도록 가벼운 무게와 준수한 성능! 고급형 사무용 노트북








110만원대 후반의 고급형 사무용 노트북은 사무 목적이라면 최선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지난 달과 추천드린 제품은 동일한데요. 가벼운 무게와 광시야각 패널, 미려한 외관 등 팔방미인의 성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15ZD960-GX50K는 15인치급 그램 시리즈 베스트 셀러 모델입니다. 커진 화면에도 불구하고 1kg이 되지 않는 무게, 미려한 외관과 뛰어난 성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보다 높은 사양을 원한다면 i7 제품인 GX70K를 고려해 볼 수도 있는데요. 다만 6700U 프로세서는 저전력 모델이라 i7임에도 불구하고 듀얼코어 제품이니 굳이 15만원이나 되는 가격을 더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삼성전자의 제품을 선호하신다면 노트북9 메탈 시리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능은 큰 차이가 없으나 기가비트 유선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무게는 조금 더 무거운 1.29kg이나 실제 들고 움직일 때 부담스러운 무게는 아닙니다.


■ 노트북으로도 게임을 놓을 수 없는 열혈 게이머들을 위하여! 게이밍 노트북 추천

게임용 노트북의 경우 어떤 게임을 즐기는지를 고려하고, 이에 적합한 사양의 그래픽카드를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기에 CPU는 어떤 제품이 사용되었는지, 램 용량은 충분한지, 그래픽 메모리가 GDDR5인지 GDDR3인지, 저장공간은 넉넉한지 등을 추가로 비교해주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노트북용 제품들은 전력 소모와 발열 등 설계상의 차이로 인해 같은 번호여도 데스크탑 제품에 비해서는 성능이 상당히 뒤쳐집니다. 즉, GTX960과 960M은 동급의 제품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에 활용되는 제품을 기준으로 게이밍용 노트북을 구매하는 경우, 예상했던 성능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천하는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940M을 장착한 제품부터, 최고 980M SLI를 지원하는 노트북까지 다양하게 준비해두었습니다. 가격대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만큼, 사용 용도와 잔고를 저울질하여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가격대는 유지, 보다 강력해진 성능! 940MX 장착 노트북








6~70만원대의 추천 노트북은 940M과 비슷한 가격대에 포진하고 있는 940MX를 사용한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성능적으로 약 15~20%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940을 살 필요가 없어진 셈입니다.

추천드리는 모델은 아스파이어의 E5-575G ONETOP이 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i5-6200U 프로세서에 4GB의 DDR4 메모리, 128GB의 SSD를 장착하고 있으며 USB 3.1 Type-C 포트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급의 타사 모델들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이 큰 경우 추천할만한 선택지입니다.

특히 동급의 다른 회사 모델들이 GDDR3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는데 비해 에이서의 모델은 GDDR5를 사용해 성능 차이가 꽤 벌어지게 됩니다. 단, 이 모델에 설치되어 있는 리눅스를 제거하고 윈도우를 설치하는 경우 드라이버가 윈도우 10 64비트용만 지원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D 게이밍 성능 보강! 950M 장착 게이밍 노트북








80만원~90만원대에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950M을 장착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940MX가 출시되기는 했지만 40번대와 50번대의 기본 성능 자체가 갭이 큰 편이라, FHD 해상도에서 게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950M이상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먼저 레노버의 700-i5 쿼드 제품은 가격대가 80만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동급의 제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DDR4 메모리와 광시야각 패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그래픽 메모리가 2GB GDDR3라는 점이 있습니다.

한성의 XF56-보스몬스터 LV.61은 시스템 메모리가 DDR3L이라는 점에서는 마이너스, 그래픽 메모리가 GDDR5라는 점에서는 플러스 요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 메모리의 경우 DDR3와 DDR4의 게임 성능 차이는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LV.61이 조금 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MSI의 6QE-i5는 각각의 단점을 보완한 모델입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DDR4 시스템메모리, GDDR5 그래픽메모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으니 바로 패널입니다. 아쉽게도 앞선 두 제품에는 탑재되어 있던 IPS패널이 빠지고 TN패널이 장착되어 있네요.

이 가격대의 제품들은 각각이 나사가 하나씩 빠진 느낌을 주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나에게 필요한 제품을 고려해 선택지를 좁히시길 바랍니다.


= 960M 탑재 고사양 MMORPG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











960M을 탑재한 모델에 들어서면 이제 어느정도 사양을 요구하는 온라인 게임들도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와우나 블소, 테라, 파이널 판타지 등 기존의 작품들을 비롯해 화제의 게임인 오버워치 역시 이 정도 사양에 진입하면 풀옵션이나 그에 준하는 세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출시를 맞아 새로운 컴퓨터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고려해봄직합니다.

이번달 새로 들어온 추천 목록중에는 델의 인스피론 15 7559가 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i5-6300HQ 프로세서와 GTX960M으로 게이밍노트북의 표준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메모리가 DDR4가 아니고, 기가비트랜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추천드린 것은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950M을 장착한 제품들보다도 저렴한 가격때문에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노버의 Y700 Sky Kasiser 시리즈는 출시된 이래로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든든히 지키고 있습니다. i7-6700HQ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GB의 DDR4 메모리, 4GB의 GDDR5메모리를 탑재한 GTX960M 등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신규 보스몬스터 라인도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달 소개해드렸던 X56KS LV.67에 이어 X56KS LV.64도 출시된 것인데요. 새로운 보스몬스터는 MUXED라는 논옵티머스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듀얼 그래픽으로 인한 그래픽 성능 저하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지난 달 소개해드렸던 LV.67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너무 비싸 선택하기 어려웠다면 LV.64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외 MSI의 레오파드 프로 모델의 경우 비슷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너무 비싸 추천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USB 3.0 Type-C 등의 최신 규격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TN패널이라는 단점이 있는 상황에서 15만원이나 비싼 가격은 메리트를 감소시키는 요인입니다.


= 고사양 게임도 소화할 수 있는 그래픽 성능! 970M 탑재 노트북











가장 표준에 가까운 제품은 메인스트림급인 960M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그래픽 칩셋으로 모든 겡미을 구동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고사양의 게임을 주로 즐긴다면 970M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모델로는 한성의 E56 보스몬스터 LV.70, ASUS의 ROG GL502VT, MSI의 도미네이터 G Lite 모델들을 선정했습니다. LV.70은 970M을 장착한 게이밍 노트북 중 베스트 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X시리즈의 MUXED 기능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GL502VT는 ASUS ROG 브랜드의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특히 그래픽 메모리가 6GB GDDR5로 증설되면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도미네이터 G Lite는 성능상으로는 LV.70에 더 가깝지만 G-Sync를 지원하는 패널을 탑재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연출해내는 모델입니다.


= 제조사별 시그니쳐 모델 대거 출시, 상징성 더해가는 최상위 게이밍 노트북

















초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한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특별한 네이밍을 지닌 시그니쳐 브랜드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시그니쳐 브랜드로는 한성의 One 시리즈, MSI의 타이탄 시리즈, 기가바이트의 어로스 시리즈 등이 있었는데요. 최근 ASUS의 ROG 브랜드가 노트북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고, 여기에 추가로 ACER의 프레데터 시리즈, 레노보의 Y900 시리즈까지 가세하면서 정상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때문에 평범한(?) 980M 장착 모델들은 오히려 빛이 바랜 느낌이네요.

980M을 탑재한 을 구매하려는 경우 200만원대 초중반의 제품들을 살펴보면 그나마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도미네이터 Pro G Lite 모델이나 한성의 LV.79 같은 모델이 대표적입니다. 참고로 한성의 LV.79는 노트북용이 아닌 데스크탑용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어 전력 소모량이 매우 크니 반드시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ACER의 프레데터 시리즈는 980M이 아닌 980을 장착한 제품입니다. 데스크탑용 칩셋인만큼 소비하는 전력은 많지만 훨씬 뛰어난 성능을 확보할 수있습니다. 무게는 4.55kg으로 사실상 휴대는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여기서 보다 상위 제품을 본다면 980M SLI를 사용한 한성의 보스몬스터 원 시리즈나 MSI의 타이탄 SLI 제품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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