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엑스페리 코리아, ‘월드IT쇼 2017’에서 헤드폰:X 및 커넥티드 라디오 등 시연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자료제공: 민 커뮤니케이션]




엑스페리 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2017’에 참가해 DTS Headphone:X (이하 헤드폰:X) 및 DTS Connected Radio (이하 커넥티드 라디오) 등 주요 기술을 시연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월드IT쇼는 ‘Transform Everything’ 을 주제로 진행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이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최신 ICT 융합기술과 IT 신제품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5G, IoT, 자율주행기술, VR/AR, 빅데이터 분야의 국내외 IT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이 참가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엑스페리 코리아는 올해 월드IT쇼 행사장 내 부스(C홀 CA101)에 마련된 각각의 데모존을 통해 모바일 오디오 기술부터 자동차에 적용되는 커넥티드 라디오 기술까지 다양한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LG전자 최신 노트북 그램 시리즈에 적용된 DTS의 입체음향기술인 헤드폰:X, ▲DTS 사운드 튜닝이 접목된 LG전자 웨어러블 퍼스널 스피커인 ‘톤 플러스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홈 스트리밍 플랫폼인 'DTS 플레이파이(DTS Play-Fi)', ▲자동차용 DTS 커넥티드 라디오 기술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헤드폰:X 기술은 일반 헤드폰으로 완벽한 몰입형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로, 사용자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영화나 음악, 게임을 즐길 때 헤드폰만으로도 영화관과 같은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플레이파이는 스마트폰·태블릿PC·노트북·데스크톱 등에서 무선랜(와이파이)을 활용해 무선으로 음악을 동시에 스트리밍 재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DTS의 주요 사운드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데모존에서는 모든 무선 환경에서 최고의 음질을 자랑하는 McIntosh(매킨도시) RS 100 액티브 스피커를 통해 플레이파이 기술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커넥티드 라디오 기술은 라디오 방송에 인터넷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AM, FM, DAB+, DRM, HD 라디오 등 모든 아날로그/디지털 라디오 방송에 사용될 수 있다. 기존 라디오 방송에 추가적으로 다양하고 인터렉티브한 서비스를 더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유제용 엑스페리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기술로서 음향 솔루션이 더욱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월드IT쇼에서는 모바일 음향 솔루션에서부터 자동차를 위한 커넥티드 라디오 기술까지 전 영역에서 활용되는 엑스페리의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페리 코리아는 월드IT쇼 기간 동안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현장에서 데모존 체험 후, 도어락이 달린 럭키박스의 비밀번호를 맞춘 관람객에게는 LG전자 웨어러블 퍼스널 스피커인 ‘톤 플러스 스튜디오’ 등이 경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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