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갤럭시노트10, '기어VR' 지원 안 한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삼성이 공개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에서는 삼성의 VR HMD '기어VR'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기어 VR과 호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7일(현지시각)에 개최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도 기어VR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더 버지는 삼성의 이번 선택을 두고 페이스북이 공개한 '오큘러스 퀘스트'처럼 자체적으로 디스플레이를 보유한 일체형 VR HMD의 보급률이 많이 높아졌고, 프로세서로서 스마트폰을 장착해야 하는 형태의 모바일 기반 HMD의 장래가 어두워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지난 2015년에 갤럭시S6와 함께 공개된 기어VR은 '저렴한 가격으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HMD'로써 이후 출시되는 모든 삼성 스마트폰과 연동되었고, 갤럭시노트10의 전작인 갤럭시노트9의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한편, 삼성의 이러한 선택에도 불구하고, 기어VR은 여전히 우리 주변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직도 시중에 있는 많은 삼성의 구형 모델들과 정상적으로 호환되며,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VR 콘텐츠를 선보이는 도구로서 활발히 쓰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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