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간 동네의 대형 문구 매장에서 오버워치 캐릭터 제품을 만난다면? 마켓인벤에서 판매되던 오버워치 그립톡, 링오, D.Va 휴대용 배터리 등 오버워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들을 이제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대형 오프라인 문구 매장 '페이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일부 매장에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스마트폰의 뒤에 붙여 착용과 휴대를 돕는 그립톡과 링오, 그리고 오버워치 캐릭터가 각인된 휴대용 배터리 제품이다. 마켓인벤에서는 향후 다양한 오버워치 캐릭터를 테마로 한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정보가 중심인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는 등 제품의 실물과 품질을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쉽게 오버워치 캐릭터 제품을 알리고 실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등 저변을 넓혀 가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방문해본 매장에서는 오버워치 로고와 설명 문구가 포함된 팝업 부스를 확인해볼 수 있었으며, 매장 담당자의 설명에 의하면 문구 매장에 방문하는 아이들이나 부모님들 역시 오버워치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특히 페이펄 매장 주변에 PC방이 위치해 있는 경우 게임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대부분 오버워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팝업 부스에 대한 관심이나 실제 제품의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설명이다.
한편, 페이펄은 수도권에 위치한 29개의 대형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용하고 있는 사무 및 문구 용품 전문 유통기업이며, 현재 중계점, 금오점, 목동점, 마두점의 4개 지점에서 오버워치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 부스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오버워치 영웅들의 매력이 듬뿍 담긴 스마트폰 액세서리
오버워치 캐릭터 제품 실물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스크린샷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