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되는 게이밍 기기 DIY, 로지텍은?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댓글: 1개 |
자료제공 - 로지텍

DIY제품은 흔히 조립식 가구나 생활용품 영역에서 이루어 지는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최근 IT업계에서도 스마트 소비자의 등장과 함께 PC 시장이 더욱 고도화되며, 개인 취향에 맞춰 디바이스를 설정하기 위해 DIY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Do it yourself(스스로 하기)’가 ‘Do IT Yourself(스스로 IT하기)’로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스위치 교환형 키보드부터 모듈형 PC까지 IT DIY 제품을 소개한다.


게임 따라 취향 따라 스위치 교환 가능한 '로지텍 PRO X 키보드'




‘로지텍 프로X 게이밍 키보드’는 GX Blue 클릭키 축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스위치 교환 방식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작에서 호평받은 텐키리스(tenkeyless) 디자인과 탈부착이 가능해 휴대성이 용이한 삼지창 모양의 연결 케이블은 그대로 적용됐다.

스위치 교환 방식의 적용으로 클릭키(Clicky), 리니어(Linear), 택타일(Tactile) 등 키보드 스위치를 교환할 수 있어 게이머 취향에 맞게 각각의 스위치에 원하는 축으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보드와 본체를 연결하는 마이크로USB 커넥터는 탈부착이 가능해 케이블이 끊어질 염려 없이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RGB 라이트닝은 온보드 메모리에 프로필 형태로 저장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라이트싱크(LIGHTSYNC) 기능도 갖춰 게이머들의 DIY 욕구를 자극한다.


공간에 맞춰 자유자제로 '모듈형 PC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

모듈형 PC가 새로운 폼팩터로 등장하면서 올인원 PC 제품군에서도 DIY가 가능해졌다. 공간에 맞춰 디스플레이를 취사선택하며 최대 3개까지 모니터를 부착 할 수 있는 모듈형 PC를 소개한다.

‘델 옵티플렉스 7070 울트라’는 모니터와 데스크톱을 각각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모듈형 PC로서, 데스크톱을 모니터보다 더욱 자주 업그레이드하는 니즈에 최적화돼 있다. 모듈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고, 모니터와 데스크톱을 각각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이다.

모니터 스탠드의 내부 공간에 데스크톱을 내장할 수 있고, 옵션으로 공급되는 높이 조절 스탠드와 고정 스탠드, 오프셋 베사(Offset VESA) 마운트, 범용 델 단일 모니터 암 및 듀얼 모니터 스탠드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환경을 더욱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모니터를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아이 스스로 만들고 코딩하는 교육용 테블릿 PC '마이크로소프트 카노PC'

3살부터 코딩 교육이 필수라는 요즘,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들의 학구열을 불태울 수 있는 교육용 DIY 컴퓨터를 출시하고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 카노 PC’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형 본체에 스탠드와 커버 기능을 겸한 탈착식 키보드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아이들은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본체 뒷면을 열고 기판, 배터리, 스피커 등을 설명서에 따라 조립하면 자신만의 태블릿 PC를 만들 수 있다.

운영체제(OS)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육용 시장을 위해 선보인 ‘윈도 S(Windows S)’를 탑재한다. 기본 기능은 일반 윈도와 같지만, MS가 인증한 앱만 설치할 수 있는 버전이다.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버전, 그림판 3D(Paint 3D), 그룹 및 팀원 간 소통 및 협업 도구인 MS 팀즈(Teams) MS의 소프트웨어와 카노가 개발한 교육용 앱 등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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