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언제 어디서나 PS4와 XB1을? 휴대용 케이스 'Guardian - Pro XP'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게임 콘솔의 휴대 케이스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GAEMS의 신제품 'Guardian - Pro XP' 정식 판매가 해외에서 개시됐다.

가스버너를 담는 가방처럼 생긴 'Guardian - Pro XP'는 2560x1440 2K 해상도를 지원하는 24인치 모니터와 스피커를 동시에 탑재한 게임 콘솔용 휴대용 케이스다. 여기에 자신의 PS4 Pro나 Xbox One S를 넣어 흔들리지 않도록 잘 고정하면, 어디에서든 고사양의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게임머신이 완성된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컨트롤러와 전원 케이블도 전부 하나의 케이스 안에 담을 수 있고, 스트리밍 도구와 액세서리 입력을 위한 HDMI, USB 포트도 동시에 갖추고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든 게임 실황 방송을 송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기기를 동작시키기 위한 전원이 필요하므로 현대 문명과 완전히 단절된 오지여행 중에는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콘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이동형 콘솔 케이스 'Guardian - Pro XP'는 현재 GAEMS 스토어에서 700달러(한화 약 85만 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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