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집 떠난 반려동물, 이젠 걱정하지 말자! Whistle Go GPS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2개 |



삶의 반쪽이 되어줄 수 있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 그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다면 기분이 어떠할까?

미국의 Whistle 회사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반려동물의 위치는 물론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트래커 Whistle Go GPS를 출시했다. Whistle Go GPS는 반려동물의 목에 채워 사용하는 트래커 제품이며, AT&T의 네트워크와 구글 맵을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만일 반려동물이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면 메일이나 텍스트 또는 앱으로 경고 알람을 받을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제품이 다른 트래커 제품과 차별된 점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마치 사람이 쓰는 헬스앱처럼 반려동물과 산책한 거리를 지도에 표시해주거나 칼로리 소모량, 활동 시간 등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핥기, 긁기 등의 주기를 체크하여 피부병이나 기타 병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분석해준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방수/ 방진 IPX8등급을 받았다. 제품은 Whistle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89, $99, $129로 나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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