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텔, 기존 12세대 및 13세대 CPU에 게임 성능 향상 최적화 도입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인텔 14세대 K시리즈에 설계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기능(APO)이 기존 12세대 및 13세대에 도입될 예정이다.

특정 14세대 데스크탑 CPU, 그것도 K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인텔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기능(APO). 해당 최적화 기능은 특정 게임 등에서 높은 성능 향상을 보여줬으며, 공식적으로 나온 지표를 확인해 보면 메트로 엑소더스서 최대 18%, 레인보우 식스 : 시즈 타이틀에서 최대 6%의 성능 향상을 보여준 바 있다.




게임 성능 뿐 아니라 작업 시 필요한 E코어의 성능 향상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모두 14세대 K시리즈 기준. 동일한 아키텍처와 디자인으로 설계된 직전 세대의 CPU 등에서는 APO 기술을 지원하지 않아 여러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와 함께 인텔은 소비자들을 위해 12세대와 13세대에도 해당 기술(APO)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만, 해당 기능은 K시리즈 한정으로 도입 될 전망이다. 바램이 있다면, 추후 Non-K 시리즈에도 해당 APO를 지원하는 것.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져 좋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CES 2024에서 인텔은 APO 지원 추가 타이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APO를 지원하는 타이틀은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F1 22, 스트레인지 브리게이드, 월드 워 Z, Dirt 5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총 14개의 게임이다.



▲ 14세대로 넘어오며 1.51배 빨라진 멀티태스킹 성능



▲ 인텔 코어 울트라가 탑재된 게이밍 랩탑(H,HX) 시리즈



▲ 여러 하드웨어 노트북 제조사와 협업한다



▲ 14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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