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 공방일체의 밸런스형 파이터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2개 |
18일(오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페스타 파이터가 깜짝 등장했다.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는 63코스트급(페스타) 파이터로, 'AS 프리티 장거한'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한 AS 등급 페스타 파이터다.

엘리자베트는 녹속성 밸런스형 파이터로, 체력 회복과 피해감소 코어를 바탕으로 단단한 운영을 펼치는 파이터다. 면역과 슈퍼아머, 우수한 장풍 판정 등 페스타의 기본 요소를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




▲ 크리스마스 파이터로 킹오파 올스타에 최초 등장한 '엘리자베트'

※ 해당 파이터 정보는 개발사로부터 제공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 공·방 모두 훌륭하다!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 기본 정보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의 리더 스킬은 밸런스형 파이터의 공격력이 30%, 치명타 확률이 9% 증가한다(6성 승급 기준). 페스타급 파이터치고는 심심한 리더 스킬이다. 범용성 자체는 훌륭하지만, 공격력 배율이 낮아 공격적인 용도로는 활용하기 어려운 리더 스킬이다.

고유 코어 효과는 '적을 공격할 때마다 5초 동안 공격력이 5% 증가(최대 5중첩, 3레벨 기준)'하는 '광권술'이 있다. PVP 전용으로 체력이 49% 이하일 때 초필살기 대미지를 70% 감소시킨다. 또, '체력이 50% 이상이면 최대 체력을 3초마다 2.4%씩 회복시키며 대미지가 30% 감소하는 '불량류 격투술(3레벨 기준)'을 가지고 있다. 체력이 높을 때는 회복과 피격 대미지 감소를, 체력이 낮을 때에는 필살기 대미지를 70%나 감소시킨다.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의 내구성이 강력한 이유다. 철권 파이터 '미시마 카즈야'처럼 코어 효과를 바탕으로 상대의 콤보 한 번을 버텨내며 역습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주요 스킬은 페스타 파이터 답게 공격력 증가, 동상 피해, 2초 빙결이 있으며 PVP 기준으로 적의 이동 속도를 30% 감소시키며 구르기 불가를 4초 동안 부여할 수 있다. 또, '플라틴 미라지EX'에는 받는 대미지를 20%를 반사하는 옵션이 있다. 기존 반사 캐릭들의 배율이 10% 내외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유의미한 반사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페스타치고는 아쉬운 배율이지만 범용성이 높은 리더 스킬



▲ 밸런스형 답지 않게 방어적인 코어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코어 효과를 바탕으로 필살기 대미지가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빠른 발동과 우수한 판정! 엘리자베트의 스킬셋




▲ 페스타 답게 상당히 빠른 기본 공격. 7타째에 띄우기 공격이 있다




▲ 슈퍼아머, 면역, 동상 피해를 주는 '에탄셀'




▲ 적중 종료 시 적을 빙결시키는 '쿠드방 EX'



▲ 이펙트와 달리 적을 기상시키는 하단 판정이 존재한다




▲ 사용 시 뒤로 잠시 이동하는 '플라틴 미라지EX'
반사와 공격력 버프가 있으며 하단 공격이 가능




▲ 간결한 피니시 스킬 '그랑 라팔'





▲ 3, 5 레벨 기준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의 스킬 효과


■ 제로의 글루건을 이기는 장풍 판정? 페스타 실험실

- 극강의 장풍 판정을 지닌 '에탄셀'

'고요한 밤의 엘리제베트'의 장풍기, '에탄셀'은 슈퍼아머와 면역을 얻으며 짧은 장풍을 발사한다. 이 장풍은 '01 제로(오리지널)의 'st.글루건'이나 나코루루의 '아무베 야트로'처럼 일반 장풍을 일방적으로 상쇄하는 우수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나코루루의 매와 제로의 사자는 서로를 상쇄시키는 동등한 판정이지만, 엘리자베트의 '에탄셀'은 제로의 사자마저 이기는 엄청난 판정을 보여준다. 슈퍼아머를 먼저 얻으며 장풍을 발사하는 스킬 특성으로 인해 다른 장풍을 모조리 상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일반 장풍은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 무적처럼 보였던 제로의 'st.글루건' 마저 패배한다


- '혼' 급 필살기는 아니지만... 스페셜 스킬 '에트왈 피란트'의 효과는?

엘리자베트의 스페셜 스킬 '에트왈 피란트'는 '01 제로(오리지널)의 '백라멸정'이나 '03 무카이의 '사계'처럼 첫 히트 판정 없이 발동하는 설치형, 전체형 스페셜 스킬이다. 암전으로 적들을 모으는 판정이 있어 일반적인 PVE 필드에서는 적당히 사용해도 대부분의 적을 타격할 수 있다.

PVP 기준으로는 전체 범위를 커버하진 못하나 대부분의 범위를 타격 할 수 있다. 실전에서는 5PG 스페셜 스킬 활용이 어렵지만, 일단 사용한다면 맞추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 (2배속 움짤)양 끝기준으로는 필살기가 닿지 않는다
범위는 '백라멸정'과 비슷하거나 이상으로 보인다


- 가드, 회피로 엘리자베트 방어할 수 있을까? 각종 스킬 분석

실험 결과 엘리자베트의 모든 스킬에 '가드 파괴' 판정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 스킬 '쿠드방 EX'에 사후 빙결 판정이 있어 가드 중인 상대를 묶을 수는 있다.

'플라틴 미라지 EX' 스킬의 짧은 대쉬 구간은 '오로치'로 실험한 결과 긴급 회피가 불가능했다. 긴급 회피 자체는 가능하나 후속타에 피격당하게 된다. 판정은 파이터마다 다를 수 있어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사후 빙결 효과로 가드를 간접 무시할 수 있다



▲ '오로치' 한정이긴 하나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 공격과 방어 모두 능한 파이터,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

'거룩한 밤의 엘리자베트'는 동상 피해와 공격력 증가, 2초 빙결 등 '14 기스 하워드가 떠오르는 무난한 스킬 효과로 무장하고 있다. 고유 코어로 5중첩까지 가능한 공격력 버프를 얻을 수 있어 PVE에서도 활약이 예상되는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플라틴 미라지 EX'의 시전 시간이 긴 것은 아쉽지만, '쿠드방 EX'로 진입하면 그 뒤로 무난하게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에탄셀'의 발동 속도가 빠르고 장풍 판정이 훌륭하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방식의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십 모드에서도 PVP 전용으로 적용되는 옵션을 바탕으로 활약이 예상된다. 특히, '97 오로치를 연상시키는 지속 회복과 피격 데미지 30% 감소, 초필살기 피해 70% 감소 옵션을 바탕으로 방어적인 운영에 능하며, 즉시 면역을 얻는 장풍기 '에탄셀'로 원거리 견제도 가능해 상대 콤보를 버티고 역습하는 각종 운영에 유리하다.



▲ '꾸드방EX' 또는 '플라틴 미라지EX'로 진입 후 '에탄셀'을 넣고 기본 공격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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